현대 교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중의 하나는 신학의 변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신학이란 무엇을 말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수의 현대 신학들은 교회가 전통적으로 믿고 고백해온 하나님의 진리들을 버리고
변질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통틀어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부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은 성경의 핵심적인 교리들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단을 분별하고 배격하라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자유주의 신학에 물든다면, 우리의 신앙은 결국 죽고 말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별로 다르지 않아, 죄 씻음을 받고 지옥 형벌로부터 구원받는 감격과
은혜가 없다면, 구태여 교회에 다닐 이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정통 기독교와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입장을 몇 가지 항목에 걸쳐 서로
비교하고 비평함으로서, 기독교내에 상존하는 전통주의와 현대주의 그리고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사이의 공정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먼저 교리 부분에 있어서 자유주의는 기독교 교리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들은 기독교를 교리들과 별개의 어떤 경험이나 생활로 보며, 교리들은 시대마다 변할
수 있고 또 변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기독교는 교리를 중시합니다. 교리는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교리들은 확실하고 불변적이며, 시대마다 변할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자유주의는 하나님과 세계사이의 엄격한 구분을
허물고 “하나님”이란 이름을 세계의 물리적 과정에 적용해 버리지만 기독교는 피조물을
창조주에게서 분리하는 심연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대해서도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라고 인정은 하면서도, 기록에
오류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기적과 사실을 선별하여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에 기독교는 여러 관념의 합성물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의 사건과 서술에 근거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영원한 진리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에 대해서도 서로가 첨예하게 각을 세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유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따뜻한 박애의 선구자로서 최초의 기독교인이자
기독교의 창시자 정도로 펌하하고 있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없이 하여 주신 구주로 고백하며
영접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개념의 차이는 결국, 자유주의자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우상이나 인간
으로부터, 구원을 찾을수 있다고 주장하게 하고 있으며, 또한 타종교에게서도 나름대로
구원이 있다고 성경의 내용을 부인하는 어리석음에 빠지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자유주의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동정녀 탄생,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들과 속죄 사역,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 사람의 영혼의 불멸, 마지막 심판과
지옥등 기독교의핵심적 진리를 모두 부정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유주의는 마치 일부 기독교 사상이나 교리를 믿고 받아 들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경을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일부만 인정 하거나, 부정 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기독교가 될 수 없음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너무 자명한 일입니다.
성경에 대한 올바른 믿음과 이해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성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
이라고 믿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출발이며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혼란의 시대에 살 고 있지만, 바른 성경관을 가지고 진리는 오직하나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다면, 어떤 유혹과 사설에도 온전한 믿음과 바른 신앙으로
진리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 카톨릭의 배교와 이단사상(1) (0) | 2023.09.20 |
---|---|
모세 얼굴의 광채,(출애굽기 34장 29절) (Moses's face was radiant with the Lord's glory.) (0) | 2023.08.04 |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신명기 6장 4-9절)(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0) | 2023.07.08 |
그리스도의 복음을 떠나, 다른 복음을 전하면 (갈라디아서 1장 6-10절) (0) | 2023.07.05 |
영광의 소망, 그리스도 (디도서 2장 13-14절)( The hope of glory, Christ.) (0) | 2023.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