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교회의 직임 (에베소서 4장11-12절)

Andy1954 2022. 9. 30. 13:45

바울은 본문 11절과 12절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각 직임을 주신 일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는 일을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사도직과 선지자직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주신 직분 중에, 첫째로 사도직을 들었습니다.

사도들은, 교회의 터전이 된,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누구를 사도라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하여,

물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이 친히 부르신, 12명의 제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사도의 요건이 있습니다.

사도가 될 수 있는, 첫째 요건은, 친히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이어야 합니다.

왜냐 하면, 사도의 직분이 바로, 부활하신 주님을 전파하는, 부활의 증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지 못하고서는, 부활의 증인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는,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서신과 그들이 남긴 유필은, 모두 성경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기록들을 모아, 성경으로 삼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직은, 단회 직입니다.

단회 직이란, 그 직분이 계속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 줄 수 없고,

또 다른 시대에 다른 사람들이, 사도란 이름의 직분을, 주시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시대 이후의 시대는, 이미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시대이지,

또 다른 계시를 받아, 계속하여, 성경을 만드는 시대가 아닌 것입니다.

 

다음에, 혹은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선지자란 말은, 구약성경에 많이 나오는데,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선지자는 서로 좀 다릅니다.

구약의 선지자 직은, 세례 요한의 때까지 입니다. 특히 구약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왕이나 권세자나 종교 지도자들을, 책망하고, 경종할 뿐아니라,

국가의 흥망성쇠에 대한 예언과, 특별히 메사야의 예언을, 체계적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사명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속죄 사역을, 완성하심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면, 신약의 선지자는 누구인가?

사도행전 11장 27-28절에서는, 아가보를 선지자로 불렀고,

사도행전 15장 31절에서는, 유다와 실라를 가리켜 선지자라 했습니다.

신악 시대의 선지자는, 예언자적인 사명자로서의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회의 덕을 세우며, 성도들을 권면하며, 안위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소식을 전하는, 

사명자들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사명은, 사도적인 계시의 설명이나 이해나 해석에 불과하며, 그들의 전하는 말씀이, 

사도들이 받은 것 같은, 계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들 선지자들의 존속기간도, 성경이 나오기까지의 기간 동안만, 필요했던 직분이었으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직분이 아닌 것입니다.

2. 복음 전하는 자와 목사와 교사

다음에, 복음 전하는 자의, 직임을 주셨습니다.

교회에서는, 복음 전하는 자의 직임이, 최상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교회의 최상의 목표는, 복음을 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나 바울 역시, 이 복음 전하는 자의, 사명자로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르기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너는 말씀을 전하라"고 일렀습니다.

바울 자신도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저주가 임할 것"으로 알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서의 이방인의 사도직분을, 충실히 수행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복음 전하는 자의 사명을,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이들이 맺는 전도의 결실을, 가장 큰 열매로 인정해 주십니다.

그래서, 이들이 받을 상급도,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상급으로, 다른 직분의 상급보다 높이셨습니다.

이 직임은, 성령이 임하시고, 그 능력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임입니다.

 

다음에, 목사라고 했습니다. 목사에 대하여, 헌법에는,

그리스도의 사자, 하나님의 종, 복음의 사역자, 양의 목자, 교사 등으로, 나와 있습니다. 

오늘날, 목사의 직임을 살펴보면,

구약의 제사장과 같이, 교회의 의식을 집례하고,

선지자적인 사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책망하고,

사도적 권위로, 교회를 치리하며,

교사적인 사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교회 시대를 구분하면, 사도시대, 속사도 시대(교부), 감독 시대, 천주교의 사제 시대, 목사 시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교사는, 말씀을 교회에서, 가르치는 직임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많은 교육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사 직임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이 같은 직분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신 이유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