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주안에 서면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에게 주신 네가지 선물(고린도전서 1장 30절)

Andy1954 2023. 10. 22. 09:01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가치와 진가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 질문은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쩌면 천국에 거하는 천사들도 조차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매우 어렵고 난해한 어려운 

질문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 가운데 최고의 지식을 소유한 자라 할찌라도 우리의 지식으로는 그리스도와 그의 사랑을 

도무지 헤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3장 19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달을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음을 보아,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과 은혜를 헤아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자신이 그리스도의 피 속에 의(義)의 보화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비하(卑下)

와 승귀로부터 파생된 많은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같은 것들을 각각의 독특한 은혜와 사랑을 통해서 사람들

에게 전달해 준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만들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어떤 병도 고치지 못하는 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천으로 옷을 만들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입지 않으면,  결코 사람의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지 

못하는 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죄인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시지 않고는, 그 어떤 죄인도 결코 천국 백성,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될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죄에 빠져 더러워지고 비참한 상태에 빠진 가련한 죄인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으로부터 나와서  죄인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시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참혹한 

상태로부터 벗어나 구원을 받은 일은  창조이래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자연적 출생에 의해서 첫 번째 아담의 후손이 되지 않았다면, 첫 번째 아담이 받은 저주는 우리

에게 전가(轉嫁)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중생에 의해서 두 번째 아담의 후손이 되지 않는다면, 두 번째 아담으로부터 은혜와 

죄사함 또한 우리에게 전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첫 번째 아담의 죄는 오직 아담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해를 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피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구원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사람의 영혼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사람의 영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때에 놀라운 '위로'를 베풀어 줍니다.  

그렇게 나타난 위로는 얼마나 위대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비천함에 대한 지극히 큰 보상으로, 

오늘 본문의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앞에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비천함이 언급되어 있고,  본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이 네 가지는 각각 그 자체가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고귀한 주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죄로인한 네 가지 비참함이 있는데  무지, 죄책, 죄로 인한 부패, 그리고 죄로 말미암은 모든 

비참한 결과와 결말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있는 이 네 가지 비참함은 그리스도로인한 네 가지 은혜와 연관되어 있어서 이러한 인간의

비참함을 극복하며 물리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 타락한 인간은 자신이 비참함에 깊이 빠져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무지하고, 거기로부터 회복하는 방법

에 대해서도 무지합니다.  

 

죄를 범하는 순간부터  인간은 죄 때문에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서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전혀 지각하지 못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참된 치료법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지혜'가 되실뿐 아니라, 자기를 머리로 삼고 연합한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 안에 있는 지혜의 보화를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신령한 빛을 비춰 주시는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지혜를 나누어 주심으로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와 자신들이 

처한 위험한 상태를 모두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와 자신들이 처한 위험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진정한 길도 게 되어집니다. 

그 길은 다름이 아닌 믿음으로 인하여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영혼에 적용하는 것이 참된 치료법임을 분명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2.범한 죄에 대한 '죄책'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유죄 판결을 받거나, 또는 우리의 양심이 우리가 범한 죄를 

죄를 각나게 하기만 한다면 그와 같은 신령한 빛은 단지 우리의 죄짐을 더 무겁게 하고 비참함을 더 악화

시킬 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주시는 의로움은 완전하고 완벽한 '의로움'이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의'가 되심으로써, 우리는 죄의 마땅한 형벌을 면제받게 되고, 영혼이 

평강을 누릴 수 있는 견고한 기초가 세워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인격과 양심으로부터 죄책을 제거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이며 은혜의 선물입니다.

 

3.죄책이 제거되면 사람은 죄로 인한 저주를 받지 않게 되지만, 또 다른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죄책이 제거되었다 할지라도 사람의 본성은 죄로 인해 부패해 있기 때문에  사람은 모든 더러운 정욕의 

군림과 부패함 아래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레미아 17장 9절에도,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땅 위에 있는 지옥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구원받은 자들의 행복을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그들에게 

지혜와 의로움이 되셨을 뿐만 아니라  (지혜는 무지를 치료하는 것이요, 의는 죄책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우리 본성의 군림과 부패함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거룩함'도 되셨습니다.   

요한 일서 5장 6절을 보게되면. 그리스도께서는 피로만 임하시는 것이 아니라 물로도 임하십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죄로부터 정결케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거야말로 그리스도께서는 얼마나 완벽하고 완전한 구원자이신 것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4. 영혼을 완전하고 흠 없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또 다른 것이 더 필요합니다.  

죄의 서글픈 결과들과 효과들이 제거되는 일이 더 필요한 것입니다.  

신령한 빛을 비추임 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고 거룩케 된 사람들의 영혼과 몸에  계속해서 남아 있는 

죄의 서글픈 결과들과 효과들이  제거되는 일이 더 필요합니다.  

경건한 사람들 안에서도 헛된 생각들이 얼마나 수 없이 일어나며,  또 무감각과 불신앙이 날마다 고개를 

쳐들고 일어나  그들의 영혼을 압제하며, 그들의 삶을 씁쓸하게 만들며, 또 얼마나 많은 질병과 고통이 

그들의 육체를 괴롭히며, 그들이 죽어 무덤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그들을 무너뜨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혀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의 육체에 일어나는 일들이,  경건한 사람들의 육체에도 

똑같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0절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라는 말씀처럼 말입니다.  

거룩해 진다고 해서, 육적인 죽음을 면제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는 죄가 

초래한 이 모든 결과, 사망으로부터, 자기 백성을 건지시는 '구원함'도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를 주시고, 우리 주 안에 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것으로 인해서 성도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모든 은혜는 완전하게 되어지며, 성도들의 행복 또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