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주안에 서면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소서.(시편 51편 12절)(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y1954 2023. 7. 4. 12:20

성경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에 다 죄 아래에 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 아래 있다는 말은, 결국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며, 이말은 또한

죄값을 치루어야 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2절 말씀에,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로마서 6장 23절 말씀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6절 말씀에서도'사망이 쏘는 것은 죄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죄의 값은 죽음임

수 있으며, 그것을 피하거나 대체할 다른 방도가 없음을 명료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삶의 어느 싯점에서 한 번쯤 자신의 참모습에 눈을 뜨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끔찍한 죄를 저지른 죄인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바울과 같은 위대한 사도도 디모데전서 1장 15절에서, '죄인중에 내가 괴수라' 고백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죄인임을 깨달은 모든 사람들은 죄의 용서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특별히 그리스도인은 

죄의 용서를 위하여 하나님의 자비에 모든 것을 맡기고 회개합니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회개를 통하여 죄의 용서를 받은 후에는 자신이 거듭나며 새로운 성품을 입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즉 죄의 자각, 용서의 필요성, 그리고 새로운 성품을 달라는 기도를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모든 과정과 체험은 나라와 민족과 시대를 초월해 적용할 수는 있지만, 그 길은 오직 복음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생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복음(gospel) 다시

말하면,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은 결국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것에

대한 분명하고도 최종적인 기준은, 성경의 가르침 말고는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가르침을 떠나서는 죄와 용서 그리고 거듭남의 기독교적 체험을 주장할수 있는 근거가 상실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하나님을 알 길이 전혀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먼저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죄를 시인한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하여 용서 받을수 있다고 믿고 기도다면, 그 때에 비로서 그런 일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22-23절을 보시면,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살아온 그 어떤 사람이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치고 심판대위에 섰을때, 자신이 그리스도로부터 외면당하는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평생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왔다고 자신 만만해었는데,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이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동안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의 삶에 회개한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표를 떼어 버리는

것이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본문 말씀을 깊이 살펴보면, 그것을 알수 있습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으며 거듭났을 때 나타나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먼저, 즐거움과 기쁨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즐거움이나 기쁨은 타고난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말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기쁨은 타고난 기질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메세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들이 이러한 구원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는 것은, 성경에 비추어 자신을 점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는 자기반성(introspection)에 몰두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을 보게되면,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간음한자요, 살인자며, 수없이 많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수 밖에 없는 우리 같은 미천한 피조물이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소서' 라며 간구하며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지 않으십니까? 

어쩌면 이런 기도가 터져 나온다는것 자체가, 놀라운 구원의 영광을 체험하는 것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복음은 멸망의 깊은 구렁텅이에 빠졌던 죄악된 인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되, 이루 말 할수 없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복음은 사악한 사람이라도 용서와 죄사함의 확신을 주어 즐거움과 기쁨을 맛보게 하는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그 사실을 알게 하심으로 우리는 죄책감과 좌절감을 떨쳐버릴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오직 하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성품,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린도후서 11장 30절 말씀과 같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써, 그리스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경우에 있어서도, 미래의 영광에

대한 소망은, 복음을 위한 현재의 우리의 고난을 이길수 있는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으며, 그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연민을 생각할 때, 우리 자신과 죄를 잊을수 있으며, 그때 비로서 주님을 

기뻐하고 찬양하게 되며, 주님의 위대한 구원의 즐거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주님께서 영광스러운 저 하늘 보좌에서, 우리들을 지켜보시며 주님의 기이한 빛과 권능과

힘을 우리에게 쏟아 부어려고 하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볼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으며, 영혼을 붙드는 성령의 능력을 확신합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자신에게 그리스도인다운 면면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하나님께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을 잘못 살았고,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고 그분께 아뢰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후로는 참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도록, 성령의 빛을 비추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안에서 회개하며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주의 구원의 즐거움과 기쁨을 깨달았다면, 주님께 감사드리고, 아직도 어둠과 죄악 가운데 헤매는

뭇 영혼들에게 달려가서 하나님을 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