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주안에 서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장 6-10절)( A man reaps what he sows.)

Andy1954 2023. 6. 5. 04:17

아마도 사람은 누구나 매일 매일 씨를 뿌리고 또 그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것이 변개할 수 없는

인생의 법칙이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그럼에도 뿌린대로 언젠가는 거두게 된다는 추수의 법칙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에 나와있는 십계명을 보면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를 그의 자손 3, 4 대까지 이르게

하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잘못뿌린 씨를 자손 3, 4 대까지 그죄의 열매를 거둔다는 사실을 우리

에게 경고하고있는 것입니다.

시편 89편 48절에'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라는

말씀이 나와 있는데, 이 말씀의 뜻은 주께서 이 땅의 모든 사람을 흙(티끌)으로 돌아가게 하시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법인데 자기는 마치 죽음과는 상관이 없는 줄 알고 착각 속에

사는 사람이 있는데 매우 어리석고 우매한 인생의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느 분이 말하기를 생각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을 만들고 그리고 습관의 골이

깊어지면 성품이나 인격을 형성하게 되고 성품이나 인격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고 남이 알지 못해도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로마서 7장에도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어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것을 행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입장에서 볼때에도 그사람의 생각을 성령께서 주관하시느냐 아니면 사탄이나 마귀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기도 합니다그래서 다윗은 시편 1914절에서 여호와여

내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보이지않는 말과 생각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과 생각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 생각, 행동 전체가 뿌려지는 씨앗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본문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는 말씀이 있는데, 여기서 '속인다'는 말이 함축하고 있는 것은 “어떤 유혹

에 미혹되어 믿음을 잃어 버리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인간의 이기적 본성에 의하여 저질러진

행위는 결국 하나님을 모독하거나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 하게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뿌린대로 거둔다는 원리를 모르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를 속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며 하나님께도 득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시편 14편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며 마치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어리석게 행동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시며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공의로운

심판을 반드시 내리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1730-31절에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선악간에 판결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나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때에는 선악간에 밝히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에 보면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 심판의 부활을 얻은 자들이 자기가 행한 대로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지워 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세상 사람의 눈을 용케 피하여 살다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심판의 날에는 부활하여 크고 흰 보좌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르게 잘 심으면 그 결과를 아주 오랫동안 은혜롭게 거둘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 무엇을 어떻게 심어야 우리 자신은 물론 자자손손이 그 은혜를 누릴수 있는가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복 받을 좋은 씨를 심어야 합니다

인간의 모든 언행 심사가 종자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씨를 심지 말고, 좋은 씨, 복 받을 씨를

심으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씨를 심으면 좋은 열매를 거두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복받을 씨를 심으면 언젠가는 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의를 심으면 의의 열매를 거두고 화평을 심으면 화평을 거두고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는 법입니다.

6장 7절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사도 바울은 인간의 행위를 자연법칙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행위와 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씨 뿌리고 거두는 비유를 사용하는 것을 헬라

문화와 성경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는다는 것은 인간이 지속적으로 행하는 각각의 행위를 나타내는데, 인간의 모든 행위가 미래의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것을 어떻게 실생활에서 실천하느냐 하는 문제는 그가 미래의 심판 앞에서

어떠한 결과를 거둘 것이냐 하는 문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것이니, 곧 후히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하여 너희

에게 안겨 주리라, 이 말씀도 심은 대로 거두게 해 주시겠다는 우리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자손이 복을받고 우리 교회가 복을받고 우리나라가 복을받도록 좋은 씨 복 받을 씨를

많이 뿌리며 살아 가시는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둘째로, 바르게 많이 심어야 합니다

기왕이면 좋은 씨 복 받을 씨를 많이 심어서 많이 거두도록 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96절에서 사도바울은 많이심는것과 적게심는것의 차이 즉 '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연보가 축복의 의미로 이해될수 말씀입니다. 즉 뿌리는것에 비례해서 거둔다는 추수의 비유를통해 적극

적인 헌금의 필요성 및 이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말씀은 다른 사람을위해 많이 베푸는 사람은 그만큼 많은 것으로 축복을 받지만 인색하거나 적게 베푸는

사람은 그 아낀 것이 모아 지지도 않을 뿐더러 도리어 늘 가난하게 될 뿐이라는 말씀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또 고린도후서 97절에 보면 각각 그마음에 정한대로 할것이요 인색함으로 억지로 하지말찌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는 연보의 액수가 많은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 않으며 어떠한 마음과 자세로해야 하는지 교훈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충동적이거나 우연한 결정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의 범위 안에서 자발적이며 관대하게

그리고 정성과 기쁜 마음으로 바치되 인색한 마음으로 또는 억지로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심어야 합니다

어떤 종자는 당년에 열매를 거두고, 어떤 종자는 몇 년 후에 거두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고 좋은 씨를 심어도 칭찬도 못듣고 도리어 핍박을 받고 축복이 오지 않을때 낙심하기

쉽습니다.

갈라디아서 69절의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 는 

이 말씀 이 함축하고 있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본 구절은 마지막 추수의 때가 지연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표현입니다.

임박한 종말을 눈 앞에 두고는 누구든지 긴장하게 마련이지만, 인간은 이 마지막 추수 시기를 기다리다가 

스스로 지치고 낙심하여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후서 3장에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말라,고 또다시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시편 126편 5-6절에도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며,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고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거나 포기 하지 말고 꾸준히 좋은 씨를 심으며 살아야 합니다.

 

넷째로, 영생을 거둘수 있는 것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씨를 심어서 좋은열매를 거둔다는 것은 이땅에서의 부귀영화만을 위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기복신앙일 뿐 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그 받은 열매와 축복을 하나님을 위해 쓰기 위한

것이고 최종적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상급을 받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위해 심지 말고 영적으로 심고 영원히 썩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상 받기 위해 심어야

합니다본문 68절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영적인 것을)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앞장인 5장16-18절에서의 육체와 성령을 비교한 논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타락한 육체의 본성을따라 규모없이 생활한다면 육체적 부패와 도덕적 타락을 초래하게되며 결국은

영적인 성품들을 잃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을 성령에게 맡기고 성령의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인간 내면 세계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육체적인 생명 전체를 가르킬뿐만 아니라 부활후에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영화로운 생명까지도

포함한다 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다 청지기들입니다. 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유익을 위해 재물을 써야하고 주인이 기뻐하는 일을 위해서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쯤 생각 해야할 것은 언젠가 우리가 이 땅을 떠날때 세상 재물은 다 놓고 가야 한다는

것과 내가 맡아 가지고 있는 동안에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상받을 수 있도록 그 재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19절이하에서 산상수훈을 통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시며

누가복음 12장21절에서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자가 이와 같으니라

고 어리석은 한 부자에 대해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을 통하여  알수 있듯이 자신의 재물을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사용할때에 그것이 바로 현세와 내세에 다 복을 받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훌륭한 파종자는 일시적이고 썩어없어질 이 땅에서의 육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하고 불변

하는 영적인 것으로 하늘나라의 상급을 위해 심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이와같이 영원히 썩지않는 좋은 씨를  끝까지 많이 심어서 하늘의 상급을 풍성히 소유

하실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