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주안에 서면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마태5장 10-12절)(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Andy1954 2023. 8. 5. 08:12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때문에 혹은 예수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박해를 받아보셨습니까?

만약에 그러한 경우를 경험해 보셨다면, 그 박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은혜의 수단이라

고 말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의를 위해서 박해를 받는 자는 천국의 주인공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의미하는 '의(righteousness)'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계명(성경말씀)을 지킴으로 세상으로부터 받는 고통, 또는 거짓과 위선 그리고 불의와 타협하기를 거부하다 당하는 고통,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확장을 위해 진력하다가 당하는 고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통제를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할때,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으며, 죽음 전에 이미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것을 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데반이 주님을 위해서 고난 받고, 죽는 것이 결코 불행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왕의 왕이신 메시야의 나라에서 얻어지는 모든 은혜와 은사 그리고 영광은, 주님위해 고난 당하고 죽은,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그들이 모든 것을 잃었다 할 찌라도, 이제는 그들로부터 그 무엇도 빼앗을수 없는 하늘나라에서 모든 것이 충분히 보충되어지고도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벧전4:14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마태복음 5장10절에서는 를 위하여,라는 표현을 썻으나 11절에서는 나로 말미암아,라고 예수님 자신을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음을 우리는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생각하는 의로운 삶이라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과 비교된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충성하였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고,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한 충성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결국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고 있다고 볼수 있는 귀한 진리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박해는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사탄,마귀는 절대 가짜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탄 마귀는 진짜를 한 눈에 알아봅니다.

그리고 진짜만을 골라 공격합니다. 사탄,마귀가 공격하는 진짜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성령의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성령의 사람이라면, 사탄, 마귀와 싸움을 자주 벌이게 될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때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은 물론이고, 다른 종교와도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핍박을 받지 않습니다핍박 받을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짜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박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과 하나 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은 껄끄러워하고 미워합니다. 야고보서 4장 4절 말씀을 보면,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기독교를 박해하는 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지금이라도 예수를 부인하고 믿지 않겠다고 하면 살려 주겠다" 는 말들을 수없이 반복해 오며 협박하고 있습니다. 로마시대에 그리했고, 공산주의자들의 박해가 그리 했습니다. 때로는 타종교로부터도,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과 친지 그리고 친구들로부터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잠시 믿음을 떠나 있으면, 편안하게 살 수 있었지만, 히브리서 11장 35절 이하를 보게 되면 믿음의 선진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음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3. 경건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악해서 경건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경건의 능력을 무시하는 자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점점 소돔과 고모라의 때와 노아의 때와 같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듣기 좋은 긍적적인 설교만을 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죄를 죄라고 부르는 자들은 세상의 눈에 가시처럼 될 것이며, 사탄의 공격 타켓이 되어 박해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4. 진리안에 머무는 사람입니다.

선지자들과 세례요한이 왜 핍박을 받았습니까? 진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기 때문입니다.

존 후스,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찰스 피니가 왜, 핍박을 받았습니까?

역시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전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무엇이 진리입니까?

우리 예수님이 요한복음 14장 6절을 통하여 직접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조직신학을 보면 구원론의 성화교리가 나오는데, 성화(sanctification)는 구원받은 성도가 추구해야할 도덕적 의무이지 죄인이 구원받기 위한 전제 조건이 아닙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1장 15절에,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은혜의 방편에 충실하는 신인합작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성화를 강조하다 보면 행위구원을 주장한 것이 아니냐고 따지는 분이 있습니다. 초등학문의 수준에도 이르지 못한 사람들의 핍박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5. 사명에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일꾼들은 많은 영혼을 지옥에서 건져내며 천국백성으로 인도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실 때에 교회가 부흥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때 마귀 또한, 교회의 부흥을 막기 위해 발악을 하는 때 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부흥을 이루는 싯점에는 많은 다툼과 핍박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다시피 초대교회에도 얼마나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까? 하나님께 강하게 붙들림을 받으면 받을수록 사단에게는 말할수 없는 큰 위협이 되므로 사생결단식으로 박해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온갖 계획과 프로그램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느껴지는 계획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비전이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고 반대에 부딪힌다 해도 놀랄 것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부흥과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앞에 온갖 장애물을 가져다 놓습니다.

사도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모든 사람이 동일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내시고 다 이루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도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으셨습니다. 성경속의 선지자들도 사도들도 다 박해를 받았습니다.

누가복음 6장 26절에서,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칭찬 받는게 복이 될수 없는 것입니다. 도리어 예수 믿으며 복음 전하다가 받는 박해는 성도들에게는 그것이 하나의 복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환란과 핍박이 있는 환경을 탓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함으로 끝까지 참 믿음을 잘 지켜서 하늘의 기쁨과 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