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 생수의 강

안디옥 교회를 본받자(사도행전 11장 19-26절)(Emulate the church in Antioch.)

Andy1954 2023. 5. 28. 02:06

길을 가는 사람에게 지금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무어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까?

글쎄요, 많은 사람들은 아마 아니면 건강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돈과 건강 중 어느 것을 택하겠느냐하고 묻는다면 아마 많은 사람이 돈 보다는 건강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왜냐하면 병든 부자보다 건강한 거지가 낫다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라도 병들어 누워 있으면, 그 재물이 아무 쓸모없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925절 말씀에도,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그렇습니다, 온 천하를 다 소유한다 해도 그것을 누릴 수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어디서든지 건강을 최고로 칩니다.

예를 들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자녀 건강한 사회 건강한 직장 건강한 교회, 도대체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합니까그것은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최상의 상태에서 일하고,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게 사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교회도 마찬 가지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있는 반면, 건강하지 못한 교회도 있습니다.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서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교회가, 바로 건강한 교회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초대 교회인 안디옥 교회(The Church in Antioch)를 통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은혜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첫째로, 안디옥 교회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였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 21절을 보면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란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안디옥 교회에는 이미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은혜가 충만한 그러한 교회였던 것입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그러므로 교회는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함께 하셔야 합니다

교회 건물도 중요 합니다. 교회 시설도 필요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아무리 건물이 웅장하고 아름답다 할지라도,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그 곳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여도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그렇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안디옥 교회는, 환란을 잘 이겨낸 교회 였습니다.

사도행전 121-2절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헤롯에 의해 칼에 맞아 죽어 예수님

제자 중 첫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759-60절에는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처럼 초대 교회는 수없이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핍박과 환란을 당하면서도, 스데반의 일로 인하여 흩어졌던 교인들이 모여서 세운 교회가

바로 안디옥 교회 입니다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는 환란과 핍박 가운데서 승리를 일궈낸 종교임을 알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을 보게되면,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로 승리를 선언 하셨습니다

또 고린도전서 15장 57절 말씀에서는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는 환란과 핍박을 뛰어넘는 승리의 종교입니다기독교는 강한 생명력으로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환경을 탓해서는 안되며, 도리어 환경을 뛰어 넘을 수 있어야  합니다

평안하고 좋을 때는 물론이고, 힘들고 어렵고 곤고해도,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 진짜 신앙입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섬기는 사람들이, 세상의 조금만 일에 놀라고, 두려워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믿음이 흔들린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겠습니까?

이와같이 안디옥 교회는 수없는 환란과 시련속에서도,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겨 내고 꿋꿋하게

승리 할수 있었습니다오늘 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뒤돌아 보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기 전, 얼마나 굶주렸고 헐벗었으며, 힘들게 살아 왔습니까?

기아와 전쟁의 폐허로부터, 이제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그 뿐이 아닙니다

각종 잡귀우상 숭배로 가득했던 이 땅에, 복음이 들어 온지 불과 100여년 만에, 전 국민의 20%가 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하였으나, 질적 성장이 이를 따라 가지 못하게 되었고,

그 결과 오늘날 한국의 교회는 안,밖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 이 백성이 이제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저버리고 교회를 향하여 돌을 던지며,

기독교인을 멸시하는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반기독교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안타까운 시대가 바로 이 시대인

것입니다내적으로는 교회가 처음사랑을 잃어버리고 있으며 세상의 비즈니스 마인드에 휩싸여 세상에서의

빛과 소금의 역활은 뒷전으로 밀려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마귀, 사탄은 우리가 잘 나가는 꼴을 못 봅니다.

베드로전서 58절 말씀과 같이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어떻게 해서든지 교회와 믿음의 성도들을 괴롭히고 핍박하고 방해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함께 하시는 교회는, 언제나 환란과 시험을 이겨낼 뿐 아니라반드시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안디옥 교회는, 모이기에 힘쓰며, 말씀이 충만한 교회 였습니다.

21절 하반절을 보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return to the Lord),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수많은 사람이 환난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복음을 듣고 믿으며 주께 돌아온 교회 였습니다.

사도행전 246-47절 말씀과 같이 이들이 말씀을 사모하며 모이기를 힘 쓸 때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교회가 외적으로 부흥 성장되고 내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이기에 힘써야 하며 말씀을 사모

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가 이와 같은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넷째로, 안디옥 교회는, 좋은 일꾼들이 많은 교회 였습니다.

안디옥 교회에는 당시 가장 자랑스러웠던 지도자인 바나바(barnabas)가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124절을 보면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일꾼들은 먼저 마음이 착해야 합니다교회 직분을 받으신 분들은, 마음이 선해야 합니다.

교회를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뿐만 아닙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모든 성도들이 성령과 믿음이 충만해야 함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 하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영성을 소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로서 거룩하신 예수님을 닮아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임니다.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아 갈 수 있습니까선한 양심을 쓰도록 늘 노력할 때 가능 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키려고 기도 할때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풍성할 때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는 신실한 많은 일꾼은 있었으나 교회에 걱정거리가 되고 일감되는 그런 사람을 없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도 일꾼이 넘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다섯째, 안디옥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 였습니다.

사도행전 132-3절을 보면,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잘 감당 했습니다.

사도행전 18절을 보면 선교에 대한 우리 주님의 명령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가슴에 품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땅에는 예수님을 잘믿는 이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2절 말씀을 보면,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고

계심니다또한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환경이 다른 곳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현지교회를

세우고 돕는 일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이 선교사로 가지 못한다 할찌라도 기도로 물질로 힘껏 돕고 지원함으로 복음 

전파를 위한 선교 사명을 감당 할 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뿐 아니라 이 시대의 모든 교회가 안디옥 교회와 같이 주님이 함께 하는 교회 

모이기를 더욱 힘쓰는 교회 일꾼이 많은 교회 그리고 전도에 힘쓰며 세계 선교를 담당하는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의 사명 잘 감당할뿐만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하고 복된 시온성과 같은 교회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