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믿음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그 놀라운 믿음이 우리 안에 거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이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단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우리의 언어 생활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1장 19절 말씀에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고 하였습니다. 1장 26절 말씀에서는 '누구든지 자기 혀를 재갈먹이지 않으면 그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하였으며 그리고 2장 12절에서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을 받을자처럼 말도하고 행하기도 하라'고 하였습니다.우리의 삶 가운데서 바꾸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