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말미암은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그는 혈육과 의논하지 않았으며 예루살렘으로 가서 먼저 사도가 된 자들을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그 대신 그는 아라비아로 갔습니다. 물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아라비아로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아라비아로 간 것입니다. 그는 아라비아에서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바울이 아라비아로 간것은 그곳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 충만함을 받아서 이방인을위한 사도로서의 자신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도 자신이 전한 복음의 독립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