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기록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도였으며 성숙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에서 사도는 자기가 이미 얻었다고도 온전히 이루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뒤에 있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만을 향해서 끝까지 좇아가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도 바울은 미래지향적인 신앙을 가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도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사도 바울이 가졌던 미래지향적인, 신앙의 요소를 세가지로 나누어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도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갖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바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사도 바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