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은 삼 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이미 이 년 이상이나 지났습니다. 그 동안 예수님은 많은 가르침을 베푸셨습니다. 또한 많은 기적도 행하셨습니다. 이를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이시며, 자신의 사역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영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육적으로 생각하려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의 육신적인 문제도 다 해결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요한6장15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고 난 뒤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