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주기도문 강해

주기도문 강해(6)

Andy1954 2024. 5. 2. 13:37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

이 기도를 해석하는 열쇠는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는 것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원망한다면, 상처 받는 사람은 상대방일까요

아니면 나 자신 일까요?

어느 날 베드로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주님,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줘야 합니까?

그때에 예수님께서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 하시면서 마태복음 18 23절 이하에서 한 가지

비유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이 비유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비유를, 사람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기위해서는 어떤 조건이나

공로를 필요로 한다, 고 하는 말씀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교훈하시고저 하는 포인트는, 큰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의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받았다면, 변화된 새로운 삶의 모습이 보여져야 한다, 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받은 사람이라 볼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614-15절의 산상수훈에서도 같은 맥락의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9장을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삭개오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주님 가신 길을 따라 가려면, 먼저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에베소서 4 26-27절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그러시면서 32절에,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같이 하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보복적인 분노를 이기지 못해, 증오나 원한을 품는 것을 경계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행악에 치우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요한 일서 315절에,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라 고 말씀하시면서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고 사망에 머물러 있다 고 우리에게 신행일치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용서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또한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속에 그 문제가 깊이 뿌리 내리기 전에 가능한 빨리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움과 원한의 뿌리가 너무 깊이 박히면 뽑기가 훨씬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복수라는 이름을가진 사탄은 당신이 나에게 이렇게 했으니, 나도 그대로 갚아주지 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용서와 긍휼 당신이 비록 나에게 잘못했어도, 나는 이미 당신을 용서했으므로, 나에게 잘못이

없는 사람처럼 대하겠어요 라고 말하게 합니다.

미움이나 원한 같은 나쁜 감정을 계속 내 마음에 품는 것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도리어 그런 감정은 우리 자신을 더 고통스럽고, 불행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남을 용서하는게 그리 녹녹하지 않은 일이란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을 용서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 6 27-28절에 그냥 기도하는 게 아니라 축복하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로마서 12장19절에는,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 합니다. understand under(아래) + stand(서다)의 복합어입니다.

다른 사람의 형편과 처지,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의 입장을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것이 달라보입니다.

3) 잊어버리기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마음에 새긴다 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피해를 준 것은 빨리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은 오래 오래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4)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아카페의 사랑 즉 목숨까지도 내어주는자기희생의 사랑 죄를 대신 짊어져 주시는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완전하지 않을뿐더러 자신을 완벽하게 꾸밀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용서를 한다면우리 가운데 변화된 모습과 치유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앙을 한 단계 엎그레이드 할 수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하며, 우리의 감정을 사랑과 진실함으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바로

지금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용서는 우리의 불완전함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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