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18) 그러므로 생각하라 (에베소서 2:11-13)

Andy1954 2021. 11. 15. 11:29

 

(18) 그러므로 생각하라 (에베소서 2:11-13) 

 

바울은 지난날의 우리의 신분에 대하여, 생각해 보라고 말씀해 줍니다.

그리스도를 알기 이전의 우리는, 과연 이스라엘과 비교할 때,

어떤 상태에 있었던 것인가에 대하여 비교하면서

"그러므로 너희는, 생각하라"고 권고하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를 알기 이전의 우리의 신분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전, 우리의 신분은 어떠했는가? 

① 육체로 이방인이었다고 했습니다.

이방인이란,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 하나님이 없는 백성,

소망이 없는 백성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그의 자손들을 번성케 하시고

그들을, 나의 백성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선택하셨기 때문에, 선민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외의 모든 백성들에게는, 이 같은 하나님의 섭리가 없으셨기 때문에,

이방인으로 구분된 것입니다. 

② 무 할례당이라 칭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의 표로, 낳은지 8일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할례는,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만의 특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할례가 없는 백성들에 대해, 자기들은 할례 받은 백성이라고 하여,

특권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이방인에게는, 할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을 향하여,

무 할례당이라고, 멸시했던 것입니다. 

③ 그리스도밖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신약 시대에만 해당하는, 구원의 대상이 아닙니다.

천하 인간 중에,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구약 시대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신앙, 신약은, 오신 메시야에 대한 신앙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메시야에 대한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것으로,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구약에서 어린양을 잡은 것은, 그리스도가 받으실, 고난의 모형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도, 그리스도를 보았다고 하셨으며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능욕을,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고 칭함 받기보다

더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도, 메시야를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구약의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케 되었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언약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밖에 사람으로, 소망이 없었습니다. 

④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12지파 중에 소속한, 민족을 말하는데

우리는 이러한 이스라엘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⑤ 세상에서 소망이 없는 자였다고 했습니다.

소망이란, 언제나 미래와 관계된 것인데,

특히 하나님이 유업으로 예비하신, 하나님의 나라와 연관이 된 말씀입니다.

이방인에게는, 그런 소망이 전혀 없었습니다. 

⑥ 하나님도 없는 자였다고 했습니다.

한국 민족은 전부터, 천지신명이니 하늘을 높이 숭상하였다느니 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웠던 것처럼 말하지만,

이런 하나님은, 그 어떤 형태이건 우상이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그런데 13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고 한 것입니다.

 

'이제는' 이란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의, 우리의 처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방인들로, 이스라엘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방인은, 전혀 구원의 소망도, 내세의 소망도, 없었던 우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여기서 가까워졌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나타낸 말입니다.

이스라엘보다, 더 가까워진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이 모든 것들은, 실인즉, 하나의 그림자였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실질적으로 주셨던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다만, 약속이, 주어졌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를 불순종함으로, 이 약속을 이을 백성이 되지 못하고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로, 약속의 자녀 자리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방인이었지만,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으 피 공로로 인하여,

이 모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놀라운 자격을 얻을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복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견고히 지켜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