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16) 그리스도인과 선한 일(Christians and Good Works.) (에베소서 2:10)

Andy1954 2024. 12. 17. 03:24

 바울은 10절에서 하나님이 우리로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시고 그아들을 통해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그뜻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

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구원해 주신것은 우리에게서 선한일을 원하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최대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영광을 나타내는 방법이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이란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창작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심에 있어서 두 번에 걸쳐 그뜻을 이루

셨습니다. 한번은 아담 안에서 이루신 육신적인 창조요,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영적인

창조이십니다.

 

우리는 고전 15장에서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담은 그리스도의 모형인데, 모형으로서의 그 역할은 정반대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를 둘째 아담이라고 말하지만, 이같은 표현은 대단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고전 15장 45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첫 사람 아담은 ...... 마지막 아담은." 여기서 첫 사람 아담이란, 문자 그대로 아담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담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둘째 아담이 아니시고 마지막 아담이십니다. 왜 이것을 엄격히 구별해야 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둘째라고 부른다면, 예수님도 아담의 자손 가운데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습니다.

마지막 아담이란 첫 사람 아담이 실패한 것을 예수님이 오셔서 실패의 대가를 치루셨습니다.

그 분은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 아담의 죄를 속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사람으로 표현할 때는 어떻게 표현하는 것입니까?

4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예수님을 사람으로 표현할 때는, 둘째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첫 사람인 아담과 분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첫 사람이라고 부르는 아담은 땅에서 났습니다. 그는 그의 죄 값으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서 나신 분이십니다. 첫 사람인 아담과는 분명히 구별됩니다.

그의 생명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에 첫 사람에게 속한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죄인이지만 이역시 하나님의 만드신 바

하나님의 창조품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죄값으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이육체만 가지고 살아가는 인생은 아무런 소망도 없이 살아가다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두 번째 만드심 

그러면 우리는 아무런 소망이 없이 죽게 된 것으로 끝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둘째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태어난 둘째 사람의 자손이 된 것입니다.

이것 역시 하나님의 창조하신 바입니다.

 

그러나 처음 사람은 흙에속한 피조물로 범죄하여 죽기에 이르렀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새로운 생명은 하늘의 생명으로 덧입었기 때문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의 자격을 가지게 하신

것입니다. 거듭났다는 말은 이처럼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창조함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첫 아담의 자손이 마지막 아담 안에서 그와함께 죽지 않으면 죄의 속함을 얻지못하여 영원히 살아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둘째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 다시 그 안에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를 만드시는 두 가지 과정을 통해서 속죄와 구원을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아담 안에서 대속의 속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둘째 사람인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우리들로 선한 일을 이루게 하심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