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팔복·마태 5장

산상수훈(6),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마태복음 5 장 8절)

Andy1954 2023. 2. 10. 14:33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예레미야 17장 9절을 보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 이유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땅에서 주님을 믿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전서 6장 16절을 보면, "오직 하나님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수 없는 분이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33장 20절을 보게되면, 더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살자가 없음이라'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하나님을 볼수 없는 분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1.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볼수 있는가?

'청결'이란 말은, 헬라어로 '카다로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깨끗하다, 순결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청결하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죄로부터 깨끗하고, 순결한것을 말하며, 

그럴떼, 하나님을 볼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선지자가 외친것 같이,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기 때문에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처럼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청결하게 만들수 있습니까?

시편 51편 7절을 보게되면,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이 당시에는 이처럼 '우슬초'에 양의 피를 묻혀, '정결 의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이러한 동물의 피로, 죄씻음을 받을수도 없으며, 또한 죄의 정결을 위하여, 

동물의 피로 드려지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서 7장 27절 말씀같이, 예수님께서, 단번에 자기를 드려,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신약시대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씻음을 받아야, 청결해질 수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요일 1;7) 

 

예수님께서 활동하시던 시대의 '바리새인'들은, 청결에 무척 신경을 썻습니다, 

그들은 손을 씻지 않으면, 먹지도 않았으며, 먹을 때 사용하는, 그릇들까지도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보지 못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눈앞에 계시건만, 전혀 알아 보지 못했습니다. 

눈이 가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그들은 '회칠한 무덤'과도 같다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겉은 깨끗했는지 모르지만, 마음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요일 1장 9절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하는 자에게, 그의 죄를 씻어,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는, 역사를 이룬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을 때, 곧 '죄의 청결'이 이루어 진다,는 

사실 조차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피'가 아닌, 세상의 그 무엇으로,

그 마음을 청결하게 할수 없으며, 그 같은 노력은, 아무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도 행전 15장 9절을 보면,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어떤 '믿음'을 말하고 있는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당시, 장로와 사도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유대인 기독교인들과 이방인 기독교인들 사이의 문제를,

논의하는 '예루살렘 회의' 에서사도 베드로가, 이방인 기독교인들에게도, 유대인 기독교인들과 동일하게 

'복음의 은혜'가 미친다,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10장에서, 고넬료에게 보여진 은혜는, 그가 비록 이방인이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받고, 성령 받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역사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복음의 은혜'가, 그에게 임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도행전 15장 9절에서 말하는,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하는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을 입어서, '복음의 은혜'가 나타나고 보여지는,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40절에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서만, 가능한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에는 관심이 없고,  눈에 보이는, 뭔가를 보여주면, 믿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반대로, '믿으면 볼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은 '천국과 지옥'의 존재에 대해, 의심하거나, 믿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 넘어의 또 다른 세상인, 천국과 지옥을 볼수 없지만, 누가 감히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중세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나는 알기 위해, 믿는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으면 알게 되고, 믿으면 볼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48절을 보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같이 불완전하고, 허물 많은 죄인이, 어떻게 온전해 질수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해 지기 위해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을 본받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본다,고 하신 것은,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두 마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향한 '싱글 마인드'를 가질 때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두 마음을 품으면, 모든 일에 정함이 없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럼,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온전한 믿음'을 가질수 있다면, 

주님 모습 우리 눈에 안보이고, 주님 음성 우리 귀에 안들려도, 우리의 영혼은, 날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청결한 자의 삶의 모습

우리가 '청결한 마음'을 갖게 되면, 우리의 삶의 중심축이 바뀌어 집니다.

(1)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인격과 생활'을 지배하고, 다스리게 됩니다. 

(2)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어두움과 더러운 죄악을, 물리쳐 주십니다. 

(3) 우리의 삶 가운데, '은혜가, 왕노릇' 하시도록, 늘 역사해 주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 입니다.

만왕의 욍이신 하나님, 온 우주 만물을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볼수 있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 겠습니까? 물론 육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볼수 없습니다.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숲속이나 험한 산골짜기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게 보일 수도 있으며,

주님의 음성이, 우리 귀에 은은히 들려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구름타고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시는 그날 , 우리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게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청결한 마음으로 , 날마다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