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32절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골로새서 3장13절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우리가 만일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상처받는 사람은 상대방
일까요 아니면 나 자신 일까요? 마태복음 18장 21-22절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그때에 예수님은 일곱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 가신 길을 따라 가려면 먼저 용서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 에베소서 4장 26-27절 말씀을 보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복적인 분노 또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증오나
원한을 품는 것을 경계하지 않으면 행악에 치우치기 쉽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5장 22절에는 "형제에게 노하는자마다 심판을 받게되고, 형제에 대하여 라가(욕설)
라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하시
면서 예배드리려 가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용서는 신앙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요한 일서 3장15절에는 "그형제를 미워하는자는 살인하는 자라" 고 하시면서 "영생이 그속에
거하지 아니하고 사망에 머물러 있다" 고 우리에게 신행일치의 신앙을 가져야함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그문제가 깊숙이 뿌리 내리기전에 가능한 빨리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움과 원한의 뿌리가 너무 깊이 박히면 뽑기가 훨씬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복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탄은 "당신이 내게 이렇게 했으니 나도 그대로 갚아주지" 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용서와 긍휼은 "당신이 비록 내게 잘못했지만 나는 이미 당신을 용서했으므로 내게 잘못
이 없는 사람처럼 대하겠어요" 라고 말하게 합니다.
미움이나 원한 같은 감정을 계속 마음에 품는 것으로 상대방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도리어 그런 감정은 우리 자신을 더 고통스럽고 힘들고 불행하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가 원한을 지녔다고 생각 할때 이미 사단의 꾀에 넘어가 있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하며 우리의 감정을 사랑과 진실함으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바로 지금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완전하지 않을뿐더러 자신을
완벽하게 꾸밀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완전한 용서를 한다면 우리 가운데 변화된 모습과
치유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앙을 한 단계 엎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3장 34절을 보면 우리 예수님도 십자가상에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인들을 용서해달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불완전함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용서" 임을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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