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생명을 살리시는, 그리스도의 빛(에베소서 5:10-14)

Andy1954 2022. 10. 25. 14:25


바울은 11절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 자세에 대하여,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참여하지 말라고 한 말은, 자신에게 해당되는, 소극적인 자세요, 책망하라는 말은,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회개를 권고하라는 말로,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생활에, 이 두 가지 면을 갖추고 살아가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인의 생활 자세

어둠은 죄악이기 때문에, 그곳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여기서 열매라고 말하는 것은, 생명의 열매를 가리킵니다.

이처럼 어둠의 일에 참여하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혀 유익이 없으므로,

이런 일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유혹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어둠에 속했던 지난날의 사람들은, 주 안에서만 가까이하며, 세상일로부터는 멀어져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자세로, 두 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하나는, 10절에서 말씀과 같이,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한 말씀대로,

주님께 기쁘시게 할 일들을, 생활화하는 일입니다.

다른 하나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이미, 죄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6 장 2절에서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라고 말해 줍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죄 가운데 살아가는 일은,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 죄에 대하여 죽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2. 도리어 책망하라

그리스도인이 어두움에 대처할 태도는, 책망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책망이란, 빛으로 어둠을 내 쫓는 일입니다. 어둠은, 빛 앞에 견디지 못합니다.

빛은, 어둠을 내 쫓게 되어 있습니다. 빛이 없거나, 희미하게 되면, 어둠이 그 빛을 삼키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빛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은, 그 빛으로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조하지 말고, 책망하여 물리치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13절에서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어둠의 일이 책망을 받는 일로 인하여, 어둠의 일로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어둠의 일을 책망하는 일로, 어둠의 실상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책망은 빛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어둠의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행실이,

함과 의로움과 진실하므로 빛을 들어내면,

어둠은 설자리가 없게 되며, 어두웠던 자리에, 빛으로 채우심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에 이 빛을 들어내면, 어둠은 설 곳이 없게 되어, 물러가게 되고,

그 가정에는, 빛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책망은, 사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책망이 없는 사랑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의 아들을 주시므로, 놀랍게 나타났지만, 그러나 아들을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내리시는 분입니다.

히브리서 12장을 보면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시편 92 편 12절에서는,

"여호와여, 주의 징벌을 당하며, 주의 법으로, 교훈 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둔 일을 책망함에는, 먼저, 자신의 올바른 행실로, 빛을 발산해야 합니다.

다음에, 어둠의 일을 벗고, 새로운 생명을 주려고 하는, 간절한 마음, 사랑이 앞서야 합니다.

그리고, 두려움과 온유하므로, 책망해야 합니다.

3. 잠자는 자여 깨어라

바울은 14절에서, 이사야서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죄악된 세상의 어둠 속에서 잠자는 자들은, 그 잠에서 속히 깨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자들은, 죽은 자들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가운데서, 속히, 깨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 5 장 25절에서,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가 비췸으로, 내 속에 있는, 어둠은 물러나게 되고,

새로운 빛의 생명의 싹이, 트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에게 비취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취게 하여, 어둠을 책망하여, 빛으로 내 주변을, 드러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둠에 참여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오히려, 빛으로 그 어둠을 책망하여, 어디든지,

우리가 머무는 곳에는, 그리스도의 빛으로,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