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8) 성령의 인 치심 (에베소서 1:13-14)

Andy1954 2019. 6. 9. 13:36


(8) 성령의 인 치심 (에베소서 1:13-14) 


에베소서 1장3-14절까지는, 하나님의 예정에 의한, 구원의 섭리에 대하여, 

그 비밀을 밝혀 주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이 말씀 중, 3-6절에 나오는 말씀에는, 

만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성부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나옵니다.

 7-12절에는, 성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이 나옵니다. 

그리고 13 - 14절에는, 믿음과 구원의 보증이 되신, 성령의 은혜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우리의 구원은, 

실질적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것을, 그의 예정하신 택자 들에게, 적용시키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미, 그들의 구원이, 창세 전에 확정되었지만, 

그들이, 실질적으로, 구원이 적용되려면, 몇 가지 순서가, 따라야 합니다. 


첫째로, 13절말씀대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진리는,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예정을, 구원받을 죄인들에게, 알려 주는 메시지가, 

곧, 하나님의 말씀이요, 진리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의, 일점 일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지는 것이, 

오히려 쉬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우주 만물이 창조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하게, 예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같은 사실을 밝혀 주신, 복음을 듣지 않으면,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참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6장 45절에서,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마다, 다 내게로 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을 예비해 두시고, 

이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13-15절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도, 자신은 빚진자이기 때문에, 

할수 있는대로, 복음 전하기를 원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구원 얻을,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보내십니다. 

고넬료의 가정에, 베드로를 보내셨으며, 빌립보 감옥의 간수에게, 바울을 보내어, 

그들의 가정을, 구원 받게 하신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어서 13절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 기업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11절에서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주님 안에서, 기업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지금 13절과 11절에서, 같은 표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체가, 서로 다른 것을 알수 있습니다. 

11절에서는, "우리"라고 표현했고, 13절에서는, "너희"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11절에 나오는, 우리는 누구이고, 13절에 나오는, 너희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신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11절의, 우리는 유대인이고, 13절에 나오는 너희는, 일차적으로, 에베소 성도들, 

곧, 이방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학자들의 이런 분석을, 토대로, 다시 보면, 유대인과 이방인이 

서로 같은 기업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같은 상속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두번째로, 들은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13절 말씀을 보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예정을, 확증하는, 증거인 것입니다. 

내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있다, 는 사실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예정하신 사실을,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피로써, 구속받은 사실을,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오직 믿음으로만,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믿음을, 얻을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내가 믿음을 찾아서, 소유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셔서, 내 안에 믿음이, 들어 온 것입니다. 

내가 성경을 읽고, 똑똑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나 자신이 예수님을 선택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나에게 알게 해주셔서, 알게되고, 믿게 된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계십니까? 

내가 많이 배웠기 때문에, 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들리게 해주시기 때문에, 들리는 것입니다. 

이 복음이 들리면, 우리의 믿음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내 안에서, 들리기 시작하면, 내 인생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도 기쁨이 넘칩니다. 잠자는 것도, 은총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이 들리지 않으면, 우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는 삶은, 짜증나고 곤고합니다.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찹니다. 

변하지 않은 채, 교회에 다니면, 교회는, 다 좋은 이야기하는 곳이요, 

착한 사람되라고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에 와서, 들어야 할 것은, 착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나라"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껍데기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본질이, 바뀌는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육으로 사는 이 몸이 죽고, 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세상에서 불러내실때, 그것은 다름이 아닌, 

복음을 통해서 주시는, 믿음으로 불러내십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성령으로 인치침 받는 것입니다. 

13절 마지막 부분에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정을 입은 자들이, 실질적으로 구원에 이르는 단계가, 세 단계인데 

첫째는, 복음을 듣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그 복음을 믿는 것, 

세 번째가, 성령으로 인치침 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으로 인치침을 받는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이것은 '성령의 내주'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성령으로, 도장을 찍는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순간 인(seal)을 쳐 주십니다.

우리는 물건을 사면, 이름을 쓰던지, 사인을 해서, 내 것임을 표시하곤 합니다. 

중요한 서류에는, 도장을 찍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구원받으면,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도장(인)을 찍어, 우리가 더 이상 

마귀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임을 표시하십니다. 

이 도장은, 구원받을 때 찍혀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으며, 따라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를 보호해 주는 기능도 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사도바울이 하고 있는 것입니까?  

인간은 너,나 할것없이 다 연약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지키고, 간직할 능력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없앨 수 있고,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인치심 입니다.


그러면 왜,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이 내주 하셔야 하는가?

14절에 그 이유가, 나와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시기 위해서" 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보증이 되신다는 말은, 구원을, 완전히 이루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치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업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즉, 상속자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사실을, 보증하신다는 

말입니다.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라는 것을, 증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는, 이처럼 놀라운 것입니다. 

삼위의 하나님이, 모두, 이 일에 하나가 되시어, 역사 하셨다는 사실은, 

이 일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중요한 일로, 다루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4절에서 성령이 하시는 일이, 한 가지 더 나타나 있습니다.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6절,12절)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재 하시는 이유로, 이 같은 하나님의 크신 역사에 대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데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속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