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부르심의 상을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간의 영(에베소서 2장 1절)

Andy1954 2023. 7. 3. 13:54

 

본문 : 에베소서 2장 1절, 그는 허물과 죄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As for you, you were dead in your transgressions and sins.)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첫사람, 아담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spirit)이 있어, 영이신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며 섬길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불순종의 죄를 범하고 타락한 이후, 그 '영'이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죄악가운데 머물게 됨으로

그의 자손들은 모두 영이 죽은 상태인 죄인으로 태어나 이제는 하나님을 알수 없고 사랑할 수 없으며 섬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행복의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게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행복의 존재로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져버리고 죄악을 범하게 됨으로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낙원'에덴동산'에서 쫒겨나게 되었으며 영생을 잃어버리고 죄악가운데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인간의 영혼은 허물과 죄로 죽었기 때문에 불순종의 아들이 되어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살수 밖에 없으며 전혀 '구원의 소망'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영혼에 대해 자상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파멸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죄에 빠져있는 우리 영혼을 돌보며 회복시키는 일을 독생 성자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신 것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심으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생명을 회복시키시고 또한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러한 구원 사역은 십자가의 죽음과 고통 그리고 시련을

통해서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을 믿음으로 중생해야 하나님

을 알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으며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5절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

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즉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되면 우리의 영혼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갖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구원 사역을 마치고 부활하신 성자와 성부께서는 거룩한 삶을 위해 고투를 벌이는 연약한 우리를 기꺼이 

도우시기 위해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우리의 영혼을 사로 잡아 하나님의 사랑의 불로

지피시고 또 보호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새벽이 밝아 오기 시작하고 샛별이 우리 마음에 떠오르면 어두움의

세력이 순식간에 쫓겨나거나 소멸되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무지와 어리석음과 이기심과 죄악을 일순간에 다 사라지게 하실 것입니다.

 

잠언 4장 18절에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게 한다' 는 말씀이 있는데 바로

이 말씀이 우리 가운데 성령이 임할때의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을 사랑과 선을 행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비록 외부에서 침입한 '죄악'

이 사람들을 오랫동안 사로잡아 왔을지라도, 이것은 인간의 본래의 모습이 아닌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인간들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그 분을 사랑하고 경배해야 함을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의 영혼이 '죄와 허물'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았다면, 그렇게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타락한 인간이지만, 우리의 영혼을 지으신 분이 다시 고쳐서 회복시켜 주신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영혼의 대적들을 물리쳐 주신다면 거듭나고 회복된 '하나님의 생명'이 이 세상에 가득해 질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2절 말씀과 같이 성도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의 천사들에 의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이, 이 땅에서도 회복된 우리 성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