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 생수의 강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마태복음 6장 13절 )( Lead us not into temptation.)

Andy1954 2023. 9. 9. 03:46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크고 중요한 의무중의 하나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며, 악한 생각을 마음에 품는것 조차도 경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devil)가 삼킬듯이 우리를 계속 시험하며 유혹하고 있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10장 12절에서는 행동을 조심하여 죄악 가운데 넘어지거나 실족하지 아니하도록 조심하라고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케 하지 않으면, 우리들의 연약하고 악한 마음이, 우리를 유혹하는 마귀의 시험을 뿌리치지 못하고 도리어 쉽게 빠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자신들의 이러한 유혹이 먹혀들지 아니하면, 때로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우리에게 접근하여, 우리 영혼을 죄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으려고 한다고 고린도후서 11장 14절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의 한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시험받게 되어 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기도하라고 간절히 충고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선, 먼저 우리를 시험하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시험하는 자는 에베소서 2장2절을 보게되면, 공중 권세를 잡은자, 곧 사탄을 말합니다. 사탄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역사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선함에 대해서 원수요, 모든 진리를 증오하는 자입니다.

창세기 3장에 사단의 유혹으로 인간이 타락하게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뱀이 하와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아니 하리라'라고 말한 것을 보아도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과 시기와 악의가 가득함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게되면, 사탄 속에는 진리가 없고, 진리에 서지 못하는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사탄의 속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살면서, 교회에 출석해 성례에 참여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며, 묵상하는 일들이 우리 자신의 힘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이것은 우리를 시험하는 사탄에게 크나 큰 시험의 길을 열어주고, 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사탄이 우리를 시험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탄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서 떼어 놓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잡아 흔들어 우리가 그리스도께 가까이 하는 것을 방해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에 대해 무관심하고 냉담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 마귀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이 상실되고, 파멸되는 것을 즐거워 하기 때문에, 마귀는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들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를 상실하게 하고, 우리들을 마귀와 배도한 영들과 함께 영원토록 거하게 만들어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귀도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서 죽으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영혼들이 도피성에 가지 못하게끔 회유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기를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할수 만 있다면 우리의 마음이 불의와 불충과 불순종으 굳어질 때까지 죄를 범하도록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유혹으로, 마귀가 우리 마음 가운데 왕 노릇할 때, 우리의 눈이 멀어져 우리들이 처해있는 위험을 보지 못하게 되며, 우리 마음에 얼마나 악한 것이 많은 가를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밤에는 죄악과 시험속으로 달려가면서도 아침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소서'라고 말하는 것은 기막힌 이율배반적인 모습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제사 드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입술로는 '아-멘'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아-멘' 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표리부동한 모습인 것입니다.

그저 예배만 드리면 충분하고 그러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원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것들은 바로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십니다.

어쩌면, 우리 자신은 마귀가 시험하도록 유혹하고 있으면서도, 입으로는'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라고 기도 하는 것은 일생 동안 그리고 영원히 자신을 패망하게 할 뿐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마귀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까?

먼저 생각할수 있는것은, 죄는 가볍게, 세상적 쾌락은 크게 보이게 합니다. 

마귀는 죄가 그렇게 대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도록, 우리들을 회유하려고 애를 씁니다. 마귀는 이 세상 물질을 풍요롭게 가지고 있을 때 누리는 여러 즐거움과 기쁨과 잇점들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 복락들을 누리고 있는 동안에, 우리가 져야 하는 시련과 여러가지 손실이나 마음 상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전혀 보여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회유가 통하지 아니하면, 우리에게 겁을 주어 절망에 빠지게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충동하여 우리들을 조롱하고 조소하고 물어뜯고 미워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안되면, 내가 참된 길을 가고 있는지, 아닌지, 마음에 의문을 가지게 하고 낙담하게 만듭니다. 마귀들은 우리의 마음을 혼란스럽고 어지럽게 만들어 우리로 하여금 죄악에 빠지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 편에 계시어, 그 모든 악인들의 시도를 막아 주셨고, 우리를 어지럽게 하고 불안하게 하려는 마귀의 계획까지도 막아주시고 물리쳐 주셨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그리스도께 함께 있어야 합니까?

첫째로, 예수님께서 모든 악한 시험과 유혹을 이길수 있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시험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4장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친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 나아가 우리의 영혼을 노리며 덤비고 있는 악한 세력에 대해, 주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그를 대적할수 없으니,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시면 주님게서는 성령의 도우심을 허락하시어 악한 자에게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는 우리에게서 달아날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영적인 아멜렉을 이겨 낼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악의 세력들까지 장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사탄이나 마귀들도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받은 범위내에서만 움직인다는 사실을 욥기서 2장을 통하여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아무리 날뛰며 가공스런 모습으로 발버둥 친다해도, 하늘로부터 받은 허용된 활동의 범위 이상은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께서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지금까지 지켜 주셨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그렇게 우리의 보호자가 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고, 공격해 올 때에, 주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마귀는 힘도 있고 또한 교활하기도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께서 권세와 능력을 갖지 못하시면, 그는 우리를 아주 괴멸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 보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님의 성령을 보내시고, 우리를 넘어짐에서 지키실 것입니다.

우리들은 다 하늘을 위한 후사들입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세상의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받지 못하는한,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무슨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까?

자,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여러분은 이제까지 전혀 본 적이 없는 모습과 사랑스러움을 그리스도 안에서 보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겸손하고 놀라운 사랑, 끝까지 용서하시며 죽기까지 베풀어 주신 사랑, 존귀하게 높여진 중보적인 사랑이며, 영화롭게 된 사랑, 바로 이런 사랑입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우리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뭔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예수님께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모든 죄를 용서하실 것이며, 모든 넘어짐에서 일으켜 치료해 주실 것이고, 조건 없이 은혜로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두려워 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같은 곤고한 자에게도 긍휼을 베풀어 주셨으므로, 만일 여러분이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주님은 확실히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의 가련함을 염두에 두지 않으십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남루한 모습 그대로, 모든 더러움을 그대로 가지고 나오십시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외에는 어느 것도 의지하지 마십시요. 마음에 정함이 없이 흔들리지 마시고 주님께서 바라시는것, 여러분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십시요. 주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은 마음입니다.

주님께 구하는 일을 포기하지 마십시요. 주님께서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그 분께 구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계속 거부를 당한다 할찌라도 그 분께가서 계속 졸라대면, 저 가련한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하신 것같이 하실 것입니다.

마가복음 7장 24절이하에 보게되면, 그 여자는 자기 딸로 인하여 그리스도께 나왔습니다. 그녀는 자기 딸이 육체적으로 곤비한 상태에 있는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와서 끈질기게 졸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혼의 문제를 위해서는 언제까지 얼마나 더 간구해야 합니까?

만일 여러분이 믿음으로 주님께 구하면, 수로보니게 여인이 받았던 것과 같은 복되고 아름다운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넷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으로 생명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죽으신 주님을 담대하게 전하고 증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누가복음 9장 26절에, 주님도 아버지와 모든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여러분을 인정하신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사람의 얼굴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이생의 즐거움 또는 평판을 상실하는 것을 천국과 우리의 영혼을 잃는 것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우리가 이생의 삶과 일들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오는 세계에 속한 것들을 준비하는 일에 방해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에서의 할 일때문에, 영혼을 돌보는 일을 간과하거나 소흘히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의 모든 도덕적인 행위나 직업적인 모든 일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의 구원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직도 그리스도 밖에서, 힘써 자기 의를 의지하면서, 스스로 하늘에 이르는 길로 가고 있다며 착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지옥에 이르는 넓은 길로 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우리가 자기 의를 던져 버리고, 그리스도께 와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시게 모든 것을 맡긴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요한 일서 1장 7절 말씀과 같이, 모든 죄의 더러움과 오염에서 깨끗하고 정결케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게 될 때에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의 모든 선행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행은 의롭다 하심 뒤에 따라 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면,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들림받아, 예수님께서 우리 위하여 예비하신 처소에서, 그 분과 영원히 함께 거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긍휼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이와같은 크고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