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네가 믿으면

여호와를 경외하면,(시편 34편 1-17절) (If you fear the Lord.)

Andy1954 2023. 7. 25. 08:25

시편 34편의 배경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블레셋으로 도망하였으나 여전히 신변의 위협을 느끼자,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체 하다가 유대 광야로 쫒겨나서 지은 시가 바로 시편 34편 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행로가 사무엘상 21장 10절 이하에서 부터 22장 5절에 걸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모면했던 위기의 순간 순간들을 회상하면서 자신이 경험한 은혜에 입각해 여호와를 경외할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들이 왜, 여호와를 경외해야 하는가?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면 어떠한 은혜와 복이 임하는지 함께 살펴 보면서, 우리 모두 여호와를 경외하는 은혜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먼저 경외한다는 영어 표현을 보면 fear 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두려워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시편 2편 11절을 보게되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 할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이 그저 '두려워한다'는 뜻만 있는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동시에 섬기고 또한 즐거워하는 것을 말한다,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여호와를 경외해야 하는가, 살펴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찬양을 통하여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주어진 환경에서 스스로 헤쳐 나올수 없는 절박하고 불가항력적인 위기 속에서, 피할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고 고마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다윗은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여호와 앞에서

얼마나 뛰놀며 춤추며 즐거워 했습니까? 

다윗은 언제 어디서나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을 늘 송축하며 찬양했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사도 바울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선물로 받은 자들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다윗과 같이, 날마다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함으로 주님을 경외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환란과 위기에서 기도하면, 구원해 주심을 믿는것 입니다.

택한 백성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시편 101편 17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어려움을 당한 경우에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곤고함과 어려움을 물리쳐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라는 말씀의 진수를

맛보며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아침에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더 크고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데, 이것은 시편 46편 5절에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라고 말씀으로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여호와를 찾으면 부족함이 없는 삶을 누린다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사무엘하 8장을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어떻게 보면 다윗의 삶은 영광과 승리의

생애였던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생애가 영광과 승리만이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윗은 고난의 삶을 병행하여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그의 삶이 영광을 받을 때도, 고난을 받을

때도, 언제나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으며,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같은 다윗에게 하나님은 시편 23편과 같이 항상 부족함이 없이 도우시고, 의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10절 말씀을 보게되면,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기 힘을 믿고 사는 자는 궁핍하여 주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결코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책임줘 주신다는 약속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우리의 그릇된 신앙을 회개하여 영성이 회복되어질 때, 비로서 주님과의 바른 관계가 이루어 질수

있으며, 그 때에 모든 은혜와 복을 누릴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라고 본문 13-14절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15편말씀과 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면, 우리는 물론이거니와 우리의 자손이 더욱 번창하는 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복된 신앙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들을 기억하며 섬기기를 더욱 열망함으로, 바른 관계를 정립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기도의 응답도, 부족함이 없는 복된 삶을 누릴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하나,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

으로 영성이 회복되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반면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지 아니하면, 원망과 불만과 정욕에 메이게 되어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과 같이,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