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부르심의 상을

쉬지말고, 기도합시다(누가복음 18장 1-8절)(We should always pray n not give up.)

Andy1954 2023. 6. 19. 03:43

예수님께서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한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고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기도의 응답이 더디온다고 낙심하지 말것도 아울러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도 어떠한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면서 간혹, 그 기도의 응답이 

길어질때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거나 혹은, 내 기도에 관심이 없으신 모양이라고 낙심하며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먼저 우리가 기도가 무엇인지를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기도란, 하나님과 나와의 커뮤니케이션이며 성도의 영적 호흡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나의 원하는바가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나의 삶가운데 보여지고 이루어지도록 소원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마태복음 6장에서는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기도를 해야한다고 가르쳐 주고 계시며 아울러 

우리가 기도하고 간구한 것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고 채워주신다,고 

누가복음 11장 13절 말씀을 통하여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인데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항상 복되고 좋은 일만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고난과 고통이 오고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이럴 때에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기도를 통하여 이러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7절에서 쉬지말고, 기도할 것을 말씀하고 있으며 사무엘 선지자는,

사무엘상 12장 23절에서 기도하지 아니하는 것은, 여호와 앞에 죄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쉬지말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하 15장을 보게되면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에서 도망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의 왕권을 빼앗기 위해 군사를 풀어 쫓아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아버지로서 아들과 맞서 싸우기를 원치아니함으로 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윗 왕은 도피하는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와중에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시편 42편에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라며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찬송했습니다.

 

다윗은 사랑하는 아들이 자신을 대적하는 인간으로서는 감내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찬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어느 누군가가 우리를 불안과 죽음의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 할찌라도, 이사야 12장 2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고 고백할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사울은, 최초로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고 이스라엘 왕이 되었지만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점쟁이와 무당을 찾았던 죄악된 모습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31장을 보면 하나님께 범죄한 사울왕의 처참한 최후의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결국 전쟁에 패하고 사울왕은 자신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져 비참하게 죽고 말았으며 그의 세 아들들도

전쟁중에 함께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회개했습니다. 

회개하며 기도하는 다윗과, 하나님을 무시하고 점쟁이와 무당만 찾은 사울 두 사람의 인생의 끝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음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도 선거때가 되면 일부 정치인들이 그리고, 입학 시즌때나 결혼을 앞둔 그들의 부모들이, 

점쟁이나 무당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죄악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소망을 가질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가운데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명을 남겨두신것 같이 지금도 교회에 나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남겨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회개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다윗과 같이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당할지라도 피할길이 보여지며 문제가 은혜롭게

해결되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고통과 고난을 헤쳐나가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볼때에 내 앞에 놓여 있는 '홍해'가 갈라지고, 내 앞길을 가로 막고 있는 '여리고 성'무너지는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고 보여질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쉬지말고 기도함으로 이러한 승리의 체험을 하실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