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부르심의 상을

기도의 핵심(야고보서 5장 13-18절)(Crucial points in the PRAYER)

Andy1954 2023. 9. 30. 07:14

기도는, 성도가 하나님 아버지와 교통할 수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이러한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기도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실 뿐아니라 

그 분의 뜻과 마음을 알리시기도 하시며 또한,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핵심이며 생명인 것입니다.

 

우리 육신의 몸의 건강을 위해 음식물이 필요 한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삶에 있어서, 

기도가 음식물과 같은,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심령의 생명인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구하는 이가 받을 것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때로는 이른 새벽에, 때로는 한적한 곳에서 그리고 산에서

많은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신대로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고, 

우리의 모든 근심 걱정 염려를 다 십자가 밑에 내려놓음으로, 죄와 세상의 유혹으로 부터 

승리 할수 있으며,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영적인 힘과 능력으로 진리안에 머물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우리에게 3가지 형태의 기도하는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믿음의 기도'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 말씀과 같이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주시는 분 이십니다. 

시편 107편 9절 말씀에서,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는 사모하며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에스겔 36장 37절을 보면, 이루어 주기를, 하나님께 구해야한다,고 말씀하고 계심니다. 

그러나, 때로는 기도하지 않고 생각한 것까지도 도와 주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수단이며 믿음을 증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기도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기적과 능력과 용기와 응답을 

가져 온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기도는, 사탄의 시험과 악을 이기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본문에서도,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고 일으켜 주실뿐 아니라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기도를 통해 사람들의 질병의 치료에 더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고린도전서 12장에 나와 있는 주님이 주신 많은 은사 가운데 '병고침'이라는 

은사를 받았기 때문이지, 그 사람이 뭔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점이 있어서 나타나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둘째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의인의 기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10-11절 말씀을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 "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죄 아래 놓여있기 때문에 의인의 간구를 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은혜의 말씀이 로마서 3장 24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아-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수 없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의롭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들은 하나님께 의인의 간구를 할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의인의 기도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사랑의 관계를 회복시켜 줄뿐만 아니라, 성도가 

거룩해지는 성화의 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유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은사를 가졌다 할 찌라도, 교회의 한 지체로써 다른 사람들처럼 존중해 줄 뿐이지 

그 사람 자체를 우리와는 태생부터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병든 자들을 향해서 장로들을 청하라고 말하면서도 

장로들을 향해서는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주의 이름' 을’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마치 무슨 귀신이나 병을 

좇아내는 주문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거나 혹은 기름을 바르는 일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편 50편 15절 말씀과 같이, 주님을 부르는 것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것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행동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신앙고백 가운데 

그 일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가 기름 바르는 일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일 자체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기름 바르며, 주님께 기도할 때에 능력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역사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요한복음 9장 31절을 보면, "하나님은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을 들으신다",고 나와있습니다.

 

1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엘리야는 참으로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결투를 벌여 그들을 제거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말이 모는 병거보다 빨리 달렸으며, 

엘리사가 보는 앞에서 불타는 병거를 타고 하늘로 들려 올라간 사람입니다. 

또한, 그가 기도했더니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다가, 다시 기도하니 비가 내렸던 그런 사람입니다. 

이렇게 보면, 엘리야는 절대로 보통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하고는 태생부터 뭔가 다른 사람처럼 보입니다. 가까이 가기도 힘든 사람같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본문이 그런 엘리야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엘리야가 우리와 전혀 다른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엘리야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성정이 같다는 말은 우리와 외모도 같을 뿐만 아니라, 그 본성과 연약함과 부족함까지도 

똑같은 사람이었다는 뜻입니다.

 

세번째로 생각해야 할 것은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7절을 보게되면, 엘리야는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기도는 대충하고 풍성한 응답을 그것도 너무 쉽게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열왕기하 20장을 보게되면, 병들어 죽게 된 '히스기야' 왕이, 낯을 벽으로 향하고 

심히 통곡하며 기도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가 네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은혜의 응답을 받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역대상 4장에서도, 우리가 잘 아는 '야베스의 기도와 응답'을 볼수 있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아뢰어라고 우리말 성경에는 번역되어 있으나, 영어 성경을 보면 

crying out 하면서 기도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울면서 아주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고 응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문 자체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도를 드리는 사람에게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기도의 응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면서 절대로 자기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없으며, 다른 사람과 나를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의 기도를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의 기도를 특별한 것으로 

우러러 볼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전지전능하신 주님께 기도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보잘 것 없는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장14절 말씀대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이 임하고 

충만해지는 체험을 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사무엘상 12장 23절에서,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하지 아니 하거나 쉬는 것은 죄라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에서 쉬지말고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있으며 

에베소서 6장18절에서는,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령안에서 쉬지말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