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 천국열쇠

죽는것도 유익함이라(마태복음 10장 39절 )(It is for your good that I'm going away.)

Andy1954 2023. 7. 6. 05:49

요즘과 같은 성공 지향적인 시대는, 종종 복음의 핵심과, 다양한 형태로 충돌 하곤 합니다

마태 10장39절 말씀을 보면"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자는 얻으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12제자를 선택하시고 주님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은 세상이주는 평안과 안정 그리고 만족을

포기해야 함은 물론 복음을 위해서도, 전적인  헌신이 요구된다,고 하시면서 하신 말씀 입니다.

 

다시말하면, 자기 부정이나 십자가를 회피하여, 자신의 삶을 연장하거나 보존하려는 사람은 최후 심판때 그 삶을

잃게 될 것이며, 반면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릴 준비가 된 사람 즉, 이 땅에서 귀하다고 여기는 것을

포기할 자세가 된 사람 역설적으로, 그의 삶을 얻게 될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그러나 그 길을 다 간 뒤에는 결국

세상이 줄 수 없는 엄청난 상급을 받게 된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0장22절을 보면"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물론 여기서

말하는 모든사람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을 가르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

하지만, 본문 말씀이 주는 메세지는 확실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치며 증거할 때에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시작하여 때로는 정부 사회및 각종 종교단체 또는 이웃과 친구로부터 미움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예수님 처럼 살면, 세상이 다 좋아할 것이다" 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도리어 우리의 삶의 모습이 주님을 닮아가거나 비슷 할수록 세상으로부터 더큰 미움과 시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세상이 그 분을, 미워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공생애 기간 동안에, 사람들의 배신과 증오와 핍박의 대상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갈수록, 주님이 당하셨던 일들을 고스란히 답습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마태복음 10장이 담고 있는 중요한 결론인 것입니다.

아무런 위험도 없이 안전하고 평탄하고 편안한 삶을 살고 싶으면, 예수님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뒷짐지고 물러서서 그리스도와 가벼운 교제만 나누며, 기계적으로 교회에 드나드는 소위 겉만

번지르르한 그리스도인이 허다한 까닦이 여기에 있는것 입니다.

그들의 삶속에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없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그리스도인의 흉내를 내고, 살면서, 적당히, 세상과 더불어, 화해하고 협력하며 세상의 미움도 사지 않고 

그들이 좇는것을  함께 추구하며 그들의 사랑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성공 신화를 좇는 기독교는, 세상과 충돌 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순간 세상에서 많은 것을 잃을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6장40절을 보면,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우리는 이 구절을 읽을 때마다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는지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스승인 예수님은 조롱 당하고 매맞고 채찍에 찢기고 배신당하고 끝내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지

않았습니까? 정말, 그 분처럼 되고 싶은것이 나의 본심일까요? 

 

빌립보서 1장29절 말씀을 보시면,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고난받기를

부끄러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는것까지는, 기뻐하며 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난까지 함께 받으라면, 망설여지고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자신의 옥중 생활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의 기회가 되었음을 간증함으로서, 빌립보 교인들을

안심시키고 있으며 그의 삶의 최우선은 복음 전파였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이, 그리스도인의 이상과 성공지향적인 세상의 목표가, 현격하게 구분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안락한 생활과 풍족한 물자 더 많은 재산 등이 성공 지향적인 사회의

보상을 상징하고 있을지라도, 그리스도가 주시는 상급은 이 땅의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영원하고 보배로우며

고귀한 것이라,는 것을. 

바로 이것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리스도가 받은 고난까지 받는 진정한 기독교의 모습이며, 오늘 날까지 흘러온

기독교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이 주는 일시적이고 조악한 성공을

물리치고 주님이 주시는 영광과 만족을 위해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 18절 말씀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말씀을 의지하고 바라볼 때에, 복음의 진보를 위하여 우리의 삶을 온전하게 헌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