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복음은 하나

성경적 참복음과 유사품 가짜복음(3)(갈라디아서 1장 6-10절)

Andy1954 2023. 6. 4. 05:59

언제 부터인가  우리 기독교는 성경이 가르치는 정품 대신에, 변질되고 위장된 유사품과 불량품을 전하고 팔기

시작 하고 있습니다. 요즘 교회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유사품중에 하나가, 영접기도 운운하면서 한 사람이 선창

하는 말을 따라 앵무새처럼 따라함으로써, 마치 그리스도인이라도 된것처럼 착각에 빠져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그런 방식으로 예수를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찿아 볼수 없습니다. 

"머리를 숙이시고 눈을 감으시고 한 마디씩 따라 하세요,"라고 가르치는 구절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처럼 비성경적이고 미신적인 고백과 기도가 언급되는 경우는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 하는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기쁘시게 하는 바른 영접이 될수 있을까요?

성경적 복음은 우리의 존재와 소유 전체를 하나님의 실존 앞에 조건 없이 내려놓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27절은 산상수훈의 말미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우리의 신앙을 뒤돌아 보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가장 겸손하게 만드는 구절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무신론자들 혹은 이방인이나 이단 종파 추종자들에게

설교 하신것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지옥으로 통하는 넓은 길을 따라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는 천국에 이르는

좁은길을 걷고 있다고  착각하며 세속화된 비성경적인 종교행사에 익숙하고, 길들여진 기독 신앙인이라고 자처하는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것 입니다.

 

예수님 말씀 대로라면 예수님이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것 같이,

마지막 때에 성경이 말하는 복음이 아닌, 변형되고 자의적인 유사품 복음에 익숙해져 있는 무수히 많은 이들이

하나님 나라와 상관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 영원한 불(영벌)에 들어 갈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영적인 기만의 위험성은 돌이킬 수 없으며 지극히 현실적인 것입니다.

이와같은 기이한 현상이 현실로 나타나고 보이는 것은 최소한의 믿음으로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는 신앙노선을

따르면서  쉽고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즐기기를 추구하는 현대 그스도인들이 적지 않기 때문 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믿는데 필요한 것은 단 한번의 고백이면 충분하며 거기에 따르는  주님의 명령이나 주님에 대한

순종이나 영광은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것 처럼 이야기 합니다.

이미 하늘 나라로 가는 티켓은 거머 쥐었으므로 마음 내키는데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믿는 시늉만 하면서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살아 가는 과정에서 저지른 왠만한 죄악들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다 용서하시며 눈감아 주실 것이라고 믿는것 입니다. 

 

오늘날 세속화된 많은 교회들의 전도 방법 가운데 상당수는 이런 마인드로 사람들을 부르고 있으며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아  소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목회를 자랑하고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하지만 말씀을 떠난 사람의 지혜와 방법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이  모래 위에 집을 짓는것이나 다름 없으며 결국은

자신 뿐만 아니라 거짓과 위선을 진리인양 믿고 따랐던 수많은 영혼들을 환멸과 파멸에 빠뜨리고 마는것 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선포는 그와는 전혀 다른 방식을 요구하고 있으며 참된 진리의 복음을 믿는자들을

다른 길로 인도 하고 있는것 입니다.

복음은,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켜 저마다 제 몫의 십자가를 지며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기를 요구하는것

입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이 영접해 주길 기다리는 분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5장 8절을 보면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했던것 같이 우리도 그분 앞에 즉각적이고 전폭적으로 무릎을 꿇으며 죄인임을 고백

하고 구주로 영접해야 할 분 인것입니다.

때론 복음에 충실하다보면 어리석게 보이고 손해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헛되거나 미련한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또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전도서를 보면 일의 결국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 방법으로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