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 6장 19∼21절 말씀입니다."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어느 고아원에서 살던 한 어린아이가 좋은 가정에 입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를 입양한 양부모님은 좋은 분 이셨습니다. 그래서 입양한 아이를 친자식처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에게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나쁜 버릇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먹을 것이 있으면 그것을 자기만이 아는 장소에 몰래 감춰두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먹을것을 숨겨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