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십계명 강해

십계명(3)(제 2계명, 신명기 4장44-5장21절)

Andy1954 2024. 4. 24. 12:39

제2 계명 : 우상 앞에 절하지 말라(You shall not down to them or worship them.)

“제이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제1계명이 예배 대상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라면, 제2계명은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도록, 예배 방법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1계명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라고 명령하셨고 제2계명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영과 진리로” 나아가야 할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먼저 제2계명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소요리문답 제50문에 의하면, “제2계명이 명하는것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정하신대로,

순종하며, 깨끗하고, 완전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예배의 순서와 프로그램을 아무리 멋있게 구성하고, 매끄럽게 진행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방법대로,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지 아니하십니다. 

신명기 12장 32절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금하신 불로 분향을 하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삼상 15장 22절에서는 “하나님 앞에서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잘못된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신약시대에 있어서는, 어떤 예배가 합당하고 깨끗한 예배일까요?

1) 명하신 대로 성례를 행하고 (마태 28장 19절) 2)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며 (요한 4장 24절, 신명기 6장5절)

3)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며 (롬 12장1절) 4) 말씀을 연구하며 듣고 가르치며 (행 15장 21절, 딤후 4장 2절)

5) 말씀을지켜 파수하며 (엡 4장 11절,22절, 고전 5장 17~18절) 6) 금식 금욕하며 (욜 2장 12절, 고전 7장 5절)

7) 서약하여 지키며 (행17장 16~17절, 잠 16장 4절) 8) 거짓 예배와 우상숭배를 제거하는 것 (행 17장 16~17절)

다음으로, 제 2계명에서 우리에게 금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소요리 문답 제51문에 의하면, “제 2계명에서 금하는 것은, 형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그의 말씀 가운데,

정하지 아니한 다른 어떤 방법으로 예배하는 것”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우상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우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이 있습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우상에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성경에 나타난 우상으로는, 아세라 여신상(풍요의 신),

몰록 우상(형통케 해준다는 신으로 반은 동물, 반은 사람 모양임), 아론이 만든 금송아지(앞길을 인도하는 신)

애굽 사람이 섬기는 새와 곤충, 물고기 형상의 우상 등이 있습니다.

오늘날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부처 앞에 절하고 섬깁니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상 뿐 아니라 각종 성인들의

성상(聖像)을 만들어서 섬기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분명히 우상숭배의 죄에 해당이 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44장 13-1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정규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새겨 집에 두게

하며, 그는 혹 백향목을 베이며, 혹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혹 삼림 중에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택하며, 혹 나무를 심고 비에 자라게도 하나니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그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이와 같이 눈에보이는 우상에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뿐 아니라, 일월성신(日月星辰; 해, 달, 별)과 같은 자연을

 숭배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다음으로 눈에 보이지않는 무형의 우상도 있습니다. 하나님 이외의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것은, 모두 우상

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장 5절에서 “탐심은 곧, 우상숭배”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성경에는 탐심으로 인하여 멸망당한 한 사람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탈취물을 어느 것이든 취하지 말고, 여호와의 곡간에

들이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아간은 시날산 아름다운 외투 한 벌, 은 200세겔, 금 50세겔을 훔쳐 자기의

장막  땅 속에 숨겼습니다. 이로 인하여 아간 자신뿐 아니라, 그에게 속한 모든 자녀와 소유물들이 돌에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제 2계명에서, 금하신 것은 눈에 보이는 우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뿐 아니라, 다음 2가지 내용도 포함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배함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어떤 형상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4장 15~1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어떤 형상으로든지 만들지 말고 그것을 경배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2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내려오지 않고 있자,

아론에게  “우리를 위하여 인도할 신을우리를 위하여 만들라”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론은 모든 백성들로부터 귀의 금고리를 가져오게 하여,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산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어떤 형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는데, 사람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사람 짐승 등의 모양으로 멋대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바벨탑을 하늘 끝까지 쌓아서, 하나님과 맞서려는 것과 같이 타락한 증거입니다.

제2계명에서 금하신 둘째의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방법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른 신의 형상을 만들어서 섬기지 말라는 것이요 (출 32장8절, 사 65장11절), 

그 무엇도 하나님과 동등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요 (신 4장2절, 계 22장19절), 

영적 권위를 업신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행 8장18절, 유 10, 롬 14장4절)

타락한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자기가 먼저 억지로

빼앗아 가기도 하였고,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기도 하였습니다. 

때마침,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 왔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패하였습니다. 그러자 홉니와 비느하스는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여호와의 법궤만 있으면 승리할 줄로 알고, 법궤를 불레셋과의 전쟁터에 모셔왔습니다. 

그러나 그 전쟁에서 패하고 법궤를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기고, 자신들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의 소견대로, 하나님을 섬기면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에 해당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왜 제2계명을 지켜야 할까요?

소요리문답 제52문에 의하면 “제2계명을 지키라 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재가 되시며, 우리의 소유주가

되시며, 홀로 자기에게만 경배하는 것을 열망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제2계명 후반부에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진실이라는 살아있는 증거는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저들은 나라없이 2천 년의 세월을 살았습니다. 이 민족만큼 수난을 많이 겪은 민족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유대인들은 1948년 팔레스타인 지역에 다시 나라를 재건하였습니다.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유대인들이 그 나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중에서 가장많은 사람이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현재 미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은 유대인들입니다. 반면 아랍민족은 어떻습니까? 아랍민족도 이스라엘 사람들과 똑같이 셈족어를 쓰고

골격도 같고 풍속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과 이슬람의 차이는 그렇게 현저할까요? 

저들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지금도 살아계시고 약속을 실천하시고 계신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수천 대까지, 네자손에게 복을 주시겠다”라고 하신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는 약속이 우리들에게도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아니하시고, 그 입술을 통하여 나온 말씀은 반드시

이루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또한 우리 인생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시편 95편 2~3절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위에 크신 왕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피조물인 우리 인생들은 우리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만을 섬기고 살아가야 합니다. 결코,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드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소유물은 주인의 의도대로 사용되어야 그 가치가 인정됩니다.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가르쳐 주어야 하고, 마이크는 육성을 더 크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시계나 마이크를 만든 사람이 기뻐할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인생을 지으셨고 또한 죄인인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찬송받고 예배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하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시편 100편 2~3절 말씀을 보면,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라고 시인은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드립시다.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강한팔로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셔서,

복받는 삶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손에 붙들리면 죄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나를 붙잡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왕이 되고난 후에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나같이 부족한 자를 불러내시어, 이처럼 존귀한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나이까?” 

비록 들판에서 양이나 치던 다윗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니까,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고,

아름다운 시편을 많이 남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기 잡던 베드로가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사용되니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고, 핍박자였던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니, 하나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위대한 사도로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누가 주관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기 원하셔서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죽으면 살리시고, 낮아지면

높이십니다. 우리 모든 삶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