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믿음·히브리서 11장

믿음으로, 여리고성이(히브리서 11장 30절)

Andy1954 2023. 4. 25. 02:53

 히브리서 11장 3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 성을 돌고 돌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앞에서 그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도대체 누가 그처럼 난공불락의 견고한 여리고 성을 무너지게 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믿음에 놀라운 상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통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으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여리고 성 또한,

여지없이 눈앞에서 무너지고 맙니다. 하나님이 무너뜨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다면,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자신이 무너져

내려 버리고 맙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리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고 보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반드시 차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믿음으로, 칠일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동안의 삶을 마감하고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땅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그때 그들의 눈앞에 견고하게 우뚝 서 있는 여리고 성이 있었습니다. 

그 성은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하지 아니하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여리고 성을 엿새 동안은 하루에 한 번씩 돌고 일곱째 날은, 일곱 번을 돌도록 해라. 

그리하면, 여리고 성은 너희 눈앞에서 무너져 내리리라."

엿새 동안은 하루에 한 번씩 모두 여섯 번입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은 일곱 번 도합 열세 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돌지 않아도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칠일 동안 열세 번씩이나 여리고 성을, 

돌라고 말씀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훈련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하는

훈련을 시키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할 때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아람의 장군 나아만이 그의 문둥병을 고쳤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다.  

그는 자기의 문둥병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때 선지자 엘리사는 그에게 이렇게 일렀습니다.

"너는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담그도록 해라. 그리하면 너의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음을 입으리라." 

나아만은 요단강으로 갔습니다. 자기의 몸을 한 번 담그고 두 번 담그고 여섯 번 담갔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그의 몸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때 포기해 버렸다면 문둥병은

고침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엘리사 선지자가 일러준 대로 일곱 번까지 몸을 요단강에 담갔습니다.

그리할 때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음을 입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여리고 성을 계속해서 돌았습니다. 

한 번 돌고 두 번 돌고 열두 번을 돌 때까지 여리고 성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마지막 열세 번째 돌았을 때 

그 견고한 여리고 성은 그들의 눈앞에서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일곱 번이라는 숫자와 열세 번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하신 그대로 온전하게 순종했을 때 

그 견고했던 여리고 성은 무너져 내리고 만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믿음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하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역사 하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이 상원 의원에 출마했을 때입니다. 

그는 쉽게 당선이 되리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그는 낙심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어서 두문불출하고 지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창 밖을 물끄러미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길 건너편에서 벽돌공이 담벼락을 쌓고

있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벽돌공은 벽돌을 한 장 놓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발랐습니다. 

그 벽돌공은 똑같은 동작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견고한 담벼락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칠은 그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구나. 인생은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 올라가는 것과 같구나. 내 인생 여정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지.` 그는 다시금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때부터 자기 인생의 벽돌을 매일 한 장 한 장씩 차곡차곡 쌓는다는 심정을 가지고,

앞을 향해서 부단하게 전진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영국의 수상이 되었으며 세계 제 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정계를 은퇴한 후 그가 어린아이들에게 했던 연설은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Never give up, Never give up, Never, never, never.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이것이 그가 했던 연설의 전부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여리고 성이 있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다. 문제는 여리고 성이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의 불신앙입니다. 

여리고 성에 초점을 맞추지 마십시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십시다. 그리고 믿음으로 전진하십시다.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여리고 성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을 반드시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같은 은혜와 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둘째로,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이스라엘 백성들이 칠일 동안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작전을 세우고 전략을 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적들과 싸우기 위해서 자기들의 병기를 손질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한 일이라고는 묵묵히 여리고 성을 계속해서 돌고 또 돌았을 뿐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무모하고 어리석기만 짓입니다. 

여리고 성을 돌고 있는데 적들이 기습이라도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또, 성벽 위에서 적들이 쏘는 화살에 맞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참으로 위태로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칠일 동안 여리고 성을

계속해서 돌고 또 돌았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적으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무슨 이유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 40년 동안 그들의 앞선 세대들이 어떠한 삶을 살다가 어떠한 결과를

얻게 되었던가를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 40년 동안 광야에서 신앙적인 삶을 살지를 못했습니다. 

불신앙의 삶을 살았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을 바로 눈앞에 두고서도 가나안 땅을 밟지를 

못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다 무너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인간적인 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믿음을 가지고 절대적으로 순종해서 여리고 성을 계속해서

돌기만 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는 두 가지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첫째, 여호와의 언약궤를 앞세우라 하였는데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면서 하나님의 말씀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둘째, 행진하는 동안은 침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 6장 10절 입니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지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많은 인간적인 소리를 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을 바로 눈앞에 두고서 그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불평과 원망이 하나님의 복을 막아 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의 언약궤만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침묵하면서 여리고 성을 돌도록 명령을 내렸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명령대로 순종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만을 앞세우고 침묵하며 묵묵히 말씀에 순종해서 여리고 성을 돌기만

했던 것입니다. 드디어 일곱째 날 그들은 마지막 일곱 번째 여리고 성을 돌았습니다. 

제사장들은 힘차게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소리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제히 큰 함성을

질렀습니다. 이 함성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된 목소리였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리고 성을 그들에게 주셨다는 확신과 기쁨과 감사의 외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앞에서 견고한 여리고 성을 무너져 내리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 말씀 앞에서 인간적인 소리를 내지 않고 믿음으로 침묵하면서 앞을 향해서

나아가십시다. 우리 앞에 우뚝 서 있는 여리고 성은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셋째로, "성이, 무너졌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때 여리고 성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믿음에 아름다운 상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리고 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관문인 여리고 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열었습니까? 

여호수아가 지혜를 짜내서 열었습니까?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힘을 이용해서 열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한 가지 그들은 믿음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매우 귀중한 영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영원한 가나안 복지 찬란한 새 예루살렘 성 영화로운 천국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죄악의 여리고 성을 우리는 무엇으로 열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영화로운 천국에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 수가 있습니까? 

오직 한 가지 믿음으로 여는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3장 16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천국의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입니다. 인간의 선행으로 열 수 없습니다.

종교적인 수행으로도 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여는 것입니다.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열 수가 없습니다. 

 

시골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이 하루는 동네 어귀에 있는 정자나무 아래에 가셨습니다. 

그곳에는 노인 분들이 많이 모여서 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노인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 믿으시고 구원받아 천국 가세요." 

그때 어떤 할아버지가 목사님을 쳐다보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천국이 정말 있습니까?" 목사님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하셨습니다.

"그럼요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천국은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늘 빛과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고통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아픔도 없습니다. 

그러니 할아버지도 예수님 믿으시고 천국 가셔야지요."

할아버지가 다시금 되물었습니다."그런데 그 좋은 천국에 누가 가보고 온 사람이 있던가요?"

그 질문에 목사님은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할아버지, 천국은 너무나도 좋은 곳이기 때문에 한 번 그곳으로 가면 아무도 두 번 다시,

이곳으로 오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이 세상 일은 다 잊어버리고 만답니다."

할아버지는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혼자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그렇겠지. 그 좋은 곳으로 갔는데 무엇 하러 이곳으로 다시 올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천국은 너무나도 영화로운 곳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화로운 천국의 문을 무엇으로 열겠습니까?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죄악의 여리고 성을 무엇으로 무너뜨리겠습니까? 

오직 한 가지 믿음뿐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길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 불변의 진리가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우리 앞을 가로 막고 있는 여리고 성과 같은 모든 난관들을 다 극복하면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 가기를 원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풍성한 삶을 매 순간 누리면서

살아 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 믿음으로 천국의 문을 활짝 열고 영화로운 천국에서,

천국의 주인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생 복락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