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너희를 핍박하는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7절을 보면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말씀 하신 후에, 그리고 나서 19절에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5장44절에도, 예수님께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렇게 가르치시고 계시며, 베드로전서 3장 9절에도,"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것이 성도들이, 불신자들에게, 복음의 빛을, 가리지 않는, 선한 행동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에게, 복을 빌어 주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를 무시하고, 괴롭히며, 못살게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해주며, 축복해 주라는 것은 참으로 행하기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때로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런 사람에게, 우리는 원수를 갚아 주고싶고, 아니면 받은데로, 되 갚아주기를 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 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 하느냐고 말씀하시면서, 우리의 온전함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그 사람과 같이 똑같이 "눈에는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 주고 싶은게 사람의 본능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와 같은 행위는,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고, 나누며, 전하는 기독교 신자라도, 얼마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 입니까?
왜,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축복하며, 사랑하라고 하실까요, 왜냐하면?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면, 그 다음 나머지는, 저절로 매듭이 풀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시지, 불가능 하거나, 할 수 없는 일을, 강요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알아야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 이 모든것을 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13장 16절에도,"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되면, 먼저 우리 마음에 감사와 평안이 옵니다.
감사와 평안이, 우리 안에 자리 잡으면, 상대방에 대한, 나쁜 감정이, 점점 사그라 집니다.
도리어,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고, 나중에는 사랑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와같은 말씀을 반복하며, 우리를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 18절에도, 같은 내용의 말씀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하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과 나눔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너그러워 질수 있기 대문입니다.
그럴때에, 나를 미워하고, 괴롭히는 사람을 축복하고, 사랑 할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남을 축복 하면서, 사는 사람은, 자신도 복을 받게 되고, 남을 미워 하면서, 사는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원망과 저주를
받으며 평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
좋은 일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으며, 복된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을, 가슴속에 잘 간직하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주는것이, 받는것 보다, 복이있다"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적게 가진 자, 덜 배운자에게, 나눠 주고, 배려해 주며, 선한 일에 힘쓰며 살때, 우리 가정, 일터, 교회, 사회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활짝 피어나며, 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로 넘쳐 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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