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인생·전도서

예측할 수 없고 피할수 없는, 인생길 (전도서 9장 1-18절) (Life is unpredictable n unavoidable.)

Andy1954 2024. 5. 8. 14:12

혹자는 인생을 나그네와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나그네와같이 목적지가없이 이리저리 떠돌며 힘들고 어렵고 소망없이 살다가 가는게, 

인생이 아닌가 싶어 그렇게 말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앙을 가진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어두운 세상에서, 나그네 인생길을 가는게

아니고, 하늘 소망을 바라보며 순례자(pilgrim)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환경이 열악하고 만족스럽지 못하다 할찌라도 우리들은 이땅이아닌 하나님 

아버지가계신 저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살기위하여, 날마나아가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전도서 9장의 말씀은,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이 이 땅에 사는동안 어떻게

그길을 가야하는지 교훈하고 있기때문에 이길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전도서의 저자인 솔로몬은, 모든 인생이 가야할 두 길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은 아무도 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길(Life is unpredictable.)을 가야 하

것이고, 다음으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길(Death is unavoidable.)을 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모든 인생들이 이와같은 길을 가야만 하는가?

 

그것은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모든것을 내려놓고 성경이 가르

치는 지혜로운 삶을, 바로 알고, 깨달아서 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1. 시편 89편에 보면,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이리까," 라고 기자는 인생들이 죽음을 피할수 없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과 같이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

 

이 땅에서 죽음을 피할수 없는 인생이지만, 영원한 곳을 향해 가는 순례자들인 우리들에게,

현실을 넘어 어떤 마음과 자세로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며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을 제 멋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왜 그렇습니까

죽음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나 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이렇게 살아도 죽고 저렇게 살아도 죽고, 죽는 것은 일반인데, 구태여 힘들게 의롭게 살아갈

필요가 무엇인가

이렇게 어리석은 마음을 품고 살다가 허무하게 죽는 인생들이,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이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것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공통된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의 삶은 다릅니다공통이 아닙니다.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생이 있고, 영벌이 있다고 마태복음 18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리고 어리석게 살다가 허무하게 죽는 사람은 얼마나 불쌍한 사람입니까?

어리석고 잘못된 삶의 모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그래도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낫지 하며 사는 인생도 잘못된 삶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생은, 삶을 소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설마 산 입에 거미줄 치랴살다 보면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겠지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낼 생각은 아니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낫다고 하면서, 지겨운 인생이지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것도 우매하고 잘못된 삶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까?

전도자는 우리에게 적극적인 삶을 살 것을 말씀하면서 아래와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1) 음식을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 "Enjoy your meals." )

이 말은 음식을 탐하거나 호화스런 식탁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투정하거나 먹을때 잔소리 하는 것은 나쁜 습관이며 버릇이기 때문에,

그러지 말고  음식을 먹을때는,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먹고 마시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이 아무리 수고하고 애써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인간은 자기 수고의 낙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는 사실은 벌써 우리의 수고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먹을 수 있는 건강 주셨지요그것을 느낄수 있은 입맛도 주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2) 생활을 즐겁게 해야 합니다.( "Enjoy your life." )

옛날 유대인들은 일종의 멋을 부리기 위해서, 축제 때에는 흰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에도 평소에는 올리브 기름을 발랐지만, 축제 때에는 향수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축제 때만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지니라."

 

언제나 이러한 축제 때의 기분으로 활력 있게 즐겁게 살라는 것이지 

정욕의 쾌락에 빠지거나 스포츠나 오락에 몰입해서는, 결코 즐거운 삶이 될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언제 보아도 멋있고 향기 나고, 활력 있는 즐거운 삶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가정은, 작은 천국임을 알아야 합니다.("Enjoy your family life." )

이처럼 덧없는 인생길이지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그것이 무엇입니까?"

가족과 가정은 일 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을 가정 밖에서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우매하고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시편 127편을 보면,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것이 많은자는

복되도다라고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살때, 그 가정이 바로 천국이요 낙원인 것입니다.

 

(4)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해야 합니다.("Enjoy your work." )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간에, 기쁘고 즐거움으로 최선을 다해서 그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합니까?  요한복음 9장4절을 보면, 

일 할수없는 어둔 밤이 곧 닥쳐오면 그때는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3장에,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하라,고 말씀하면서,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을 것을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주어진 일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그래야 주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는 말을 들을수 있을 것입니다

 

2. 전도서 7장1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이 그의 장래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못하게

하셨기 때문에 이 땅의 인생은 앞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내일 일이나 장래 일을 알수 없으며, 내 뜻대로 할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흔히 능력이있는 사람이 더잘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의 능력이 성공을 보장해 줄 것처럼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윗과 골리앗이 싸운 이야기가, 사무엘상 17장에 나와 있습니다.

체격으로나 외형적인 조건으로나 무엇으로도, 다윗은 골리앗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생각과 예상을 깨고 다윗이 이기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인간의 외적인 힘만, 그런 결과를 만들어 냅니까?  아니지요내적인 힘도 마찬가지

입니다머리 좋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잘살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많은 사람이라도 때를 잘못 만나면 자기능력을 발휘할수 없게되고 그러면 가지고

있는 능력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반대로 능력이 좀 부족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형통한 길을

열어 주시면 마든지 성공할 수있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연이나 행운이란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뜻밖의 일이라고 반기지만하나님의 

편에서보면 우연이나 행운이라고 말하는것도 다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날을 알지도 못하며,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 말고 실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가능성이 주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삶을 맡기고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살기만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의의 길로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순례자(pilgrim)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삶의 교훈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예측할 수 없고 피할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으므로, 해야할이 있으면 내일로

미루어는 안될 것입니다. 

설교가,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 1834-1892) 목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스펄전 목사의 글을 읽어 보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