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명칭인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께 드리는 미사(Christ mass)라는 단어의 줄임말로 우리의 구주로서 성육신하여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는 날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또 성탄절은 X-mas라고도 표기되는데, X는 희랍어로 그리스도를 뜻하는 기독교화된 성탄절을 지키게 된 유래 성탄절을 교회가 공식 절기로 지키게 된 것은 크리스마스 풍습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성탄절에 크리스마스 트리, 곧 전나무나 소나무로 만든 그래서 독일인들은 아담과 이브의 축일인 12월 24일에 이러한 관습이 18세기에 이르러 독일의 루터교 교인들 사이에 널리 행해졌지만 또 하나의 이야기는 독일에서 Martin Luther가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이야기이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하늘에 별이 빛나고 크리스마스 카드(Christmas card) 크리스마스 때 감사의 마음을 적어 보내는 성탄절 카드가 정확히 언제부터 실시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최초의 카드는 1843년 영국의 헨리 코울 경을 위해 존 호슬리가 제작한 코올 - 호슬리(Cole-Horsley)카드였는데 이 카드를 같은 영국 사람인 조빈스라는 사람이 석판 인쇄를 이용해 수 천장씩 만들면서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1860년 새로운 원색 인쇄 기술이 발달하여 카드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값도 내리면서부터 성탄절이 오면 예쁜 성탄절 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실(Christmas seal) 실(seal)이란 우표와 같은 형태의 증표로서 성탄절 카드나 편지에 이 실을 붙이는 풍습은 크리스마스 캐롤(Christmas carol) 성탄절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그 소식을 알려 주며 캐롤의 기원에 대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쓴 누가복음 1장,2장에는 마리아의 찬가(눅 1:46-56) 한편 성탄절을 즈음하여 불리는 캐롤은 사람들에게 예수 탄생을 전하고, 성탄절 양말 성탄절 전날 밤에 양말을 걸어 놓는 풍습은 산타클로스로 더욱 잘 알려진 성 니콜라스 당시로부터 내려오는 풍습이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소아시아의 미라(Myra)라는 도시를 관할하던 니콜라스 주교가 우연히 거듭되는 사업의 실패로 몰락한 귀족과 결혼 지참금이 없어 결혼을 못하고 있는 그의 세 딸에 대한 사연을 듣게 된다고 한다. 마음씨 좋은 주교는 그들의 딱한 처지를 외면하지 못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을 도울까 하고 생각한 끝에 묘안을 하나 생각해 냈다. 그로부터 며칠 후인 성탄 전날 밤, 주교는 살며시 그 귀족의 집을 찾아갔다. 모두가 잠든 것을 확인한 주교는 준비해 간 지참금이 든 지갑을 굴뚝을 통해 안으로 던져 넣었는데 그것이 공교롭게도 말리기 위해 벽에 걸어 놓은 양말 속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 양말을 신으려다 양말 속에 들어 있는 돈을 발견한 세 딸은 너무나 기뻐했고, 누군지 알진 못하지만 은총을 베푼 그 사람과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렸다. 이후로 아이들은 뜻밖의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성탄절 전날 밤 잠들기 전에 양말을 걸어놓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풍습의 영향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자비와 구제의 손길을 베푸는 일들이 행해지게 되었다. 선물 주기 성탄절에 행해지는 '선물 주기'는 동방박사들이 구세주이신 아기 예수를 위해 황금, 몰약, 유향 같은 선물을 드린 것을 본받아 유래되었다. 남에게 선물을 준다는 것은 소유하려고만 하는 인간의 이기심을 극복한 것으로 주는 이의 사랑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남에게 주는 것은, 죄로 인해 죽어야 할 인간들을 대신해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라 할 수 있겠다. 크리스마스 장작 고대 Scandinavia에서는 동짓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큰 화로에 불을 붙이는 전통이 있었다. 이것은 동지까지 해가 짧아지다가 이 날로부터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여 "태양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다. 태양이 없는 겨울을 지내는 북극지방의 사람들에게 태양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 전통이 영국에 와서는 큰 장작(크리스마스 장작 또는 Yule log)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벽난로(fire-place)에서 불을 붙여 밤새도록 태워 방도 따뜻하게 하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도 돋우는 풍습으로 지켜 왔다 예배 예수는 "세상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요한복음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참 빛이시며... 그 빛이 어둠에 비치니 어둠이 이기지 못하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세상의 빛"되신 예수가 이 세상 에 빛으로 등장하시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개신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자정 촛불예배를 별로 지키지 않는다.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이외에 촛불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경우는 고난주간의 세족 목요일 저녁예배이다. 이 경우의 촛불예배는 크리스마스의 경우과는 정 반대이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가 죽으심으로 밝았던 세상이 다시 어두어지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칠언을 한마디씩 읽고 명상하든가 또는 합창단이 노래하고 나면 촛불을 하나식 꺼 나가는 것으로 명상이 계속되는 동안 촛불은 둘 셋 넷... 꺼져 종국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왕촛대의 불만 남기고 어두운 가운데에서 예배를 마치게 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Color RED GREEN & WHITE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산타클로스! 빨간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를 처음 만들어 낸 회사는 다름아닌 코카콜라인데요. 그 때문일까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코카콜라의 붉은 색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콜라의 칙칙한 색을 감추기 위해 트리모양의 초록색 병 산타의 화려한 붉은색과 산타할아버지의 하얀수염.. 모두가 마켓팅 전략이였다네요!! 이유가 무엇이였던 간에 우리는 기쁘게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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