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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금의 마그네슘 이야기

Andy1954 2015. 1. 13. 15:13

소금의 마그네슘 이야기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천연치유연구소 자료)

 

오래 묵힌 소금이 좋다는 설의 유래는 언제부터일까? 그 유래는 알지 못하지만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본초로 인해 묵힌 소금이 유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인산 선생은 “간수 속에는 아주 무서운 맹독(비소)이 있는데, 간수라는 건 핏속에서 피를 썩게 하는 힘밖에 없어.” 라면서 두부 마니아 치고 간이 녹거나 중풍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더라고 말한다.

그래서 너도나도 묵힌 소금을 만들기 위해 금간 독이나 장독 밑에 간수가 빠져나갈 구멍 뚫고 오래오래 묵히는 것이 우리의 일반상식이 된지 오래다.

과연 묵힌 소금이 좋을까? 묵히지 않는 소금은 쓰지만 묵히면 쓴맛이 빠져나가 달콤하고 따라서 독도 빠져나갔을 것이기에 좋지 않을까? 하지만 그 반대다.

간수의 주성분은 마그네슘인데 마그네슘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미네랄 중 하나로 섭취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필수 미네랄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오늘날 현대인들이 마그네슘 부족으로 눈 떨림과 중풍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의료기관에 가서 마그네슘을 처방 받아 먹고 그 위기를 면하고들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즉 집에서는 정성을 다해 간수 뺀 묵힌 소금을 먹으면서 한 편으로는 마그네슘 부족하다고 병원에 가서 비싼 처방을 받아 또 정성껏 먹고 있다는 말이다.

제약회사에서는 이 마그네슘을 공급하기 위해 염전에서 간수를 대량 수집해 간다. 이쯤 되면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벌써 무엇이 문제인지 눈치 챘으리라.

인산 선생이 언급했듯 두부는 수분함량이 90%는 되어 상대적으로 간수가 많아 매일 다량 섭취하는 마니아의 경우 비소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간이 약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거기다 두부는 사포닌 레시틴 제니스틴 이소플라본 등 해독과 보약들은 용해되어 대부분 빠져 나가고 단백질만 응고되어 영양소 면에서 콩물에 비할 수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이 좋다 하면 지나치게 먹어 병이 들거나, 해롭다 하면 반대로 아주 먹지 않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

비소 역시 그렇다. 비소가 맹독성이지만 필요해서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간수나 땅콩 속의 비소도 적당히 먹으면 비소는 중요한 치료제가 된다.

즉 비소나 비소화합물의 낮은 용량은 오래 전부터 체내의 세균을 억제하며 암 등의 질병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허가되었다.

간수에는 염화마그네슘이 15∼19%, 황산마그네슘이 6∼9%, 염화칼륨이 2∼4%, 염화나트륨이 2∼6%, 브로민화마그네슘이 0.2∼0.4%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마그네슘이 인체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일일이 다 기술할 수 없으므로 지나치게 묵히지 않은 천일염 먹는 수준의 적당한 섭취는 건강을 위해 필수라는 말만 강조하고 싶다.

임상실험에서 구운 소금만 먹으니 눈 떨림이 심하여 가공하지 않은 천일토판염을 먹되 간수를 여러 방울 첨가해서 먹었더니 눈 떨림 증상은 사라지고 혈관도 튼튼해진 사례가 있다.

참고할 것은 소금은 흡습하는 성질이 워낙 강해서 날이 건조할 때는 습기를 발산하고 날이 흐리면 습기를 잔뜩 빨아들인다.

그러므로 묵힌다고 그리 청결하지 않는 장소에 소금가마를 둔다면 그 소금은 여러 해 동안 주변의 온갖 오물과 독소를 한 몸에 품은 오물소금이 되고 만다.

다음은 저만 아는 정본데 카친들을 위해 한 마디, 사람들이 여름 소금을 무시하는데 염전에서는 여름에 생산한 소금을 최고로 쳐서 지인에게 선물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오래 시간을 끄는 중국 소금은 성분도 좋지 않을뿐더러 쓴맛이지만, 그날 물 잡아서 그날 수확한 우리나라 여름 소금은 무척 달콤하고 성분도 좋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소금이라면 오래 묵히지 않아도 되고 묵혀도 1년 이상 묵힐 필요가 없으며, 죽염이나 구운소금은 약용으로는 좋으나 음식에 천일염도 필요하다는 걸 말하고 싶다.

그리고 두부는 일반상식과는 달리 극찬할만한 식품이 아니며 요즘 다양한 화학응고제 사용으로 잘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불확실한 식품이 되고 말았다.

 

소금장사 아니며 카톡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입니다.
카친 원하시면 010-2932-3035 입력해 두시면 몇 시간 후 카톡에 제가 뜨면 카스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 aga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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