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마음을 바꾸면

[스크랩] 부부 유머시리즈

Andy1954 2009. 8. 17. 18:24

부부 유머시리즈





1. 첫날밤 고백

신혼여행을 간 첫날밤 신랑과 신부는 마주 앉아 술을 마셨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서로의 과거에 대하여 숨김없이 고백하기로
약속했다.

신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저어, 사실은 ... 제 나이 스무 살 때 한 남자를 알았어요."
신랑은 묵묵히 그녀의 얘기를 들었고, 신부는 모든 사실을
숨김없이 털어 놓았다.

심각한 표정으로 술을 한 잔 들이킨 신랑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신부를 보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미안해. 사실은 내게도 한 남자가 있었어."
"???"



2. 절대 비밀이야

어떤 남자가 기분좋게 한잔하고 밤늦게 귀가했다. 가정부가
하품을 하며 문을 열어주더니 남자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아저씨, 와이셔츠에 루즈자국이 있잖아요. 어서 벗으세요."
"어. 그래 고마워. 큰일날 뻔했군. 아줌마에겐 절대 비밀이야.
절대로 애기해선 안돼. 알았지?"
그러자 가정부가 배시시 웃으면서 말했다.
"염려마세요. 제 입이 얼마나 무거운데요. 아줌마의 남자들
이야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잖아요."



3. 사랑의 저축

어떤 사나이가 사랑의 행위가 있을 때마다 아내에게 천 원씩
건네주며 저금통에 넣도록 했다.
어느날 사나이는 잔돈이 필요하여 그의 아내에게 말했다.
그런대 아내도 마침 잔돈이 없어 저금통을 열어보니 5천 원짜리,
만 원짜리가 수복히 쏟아져 나왔다.
놀란 남편,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지? 난 천 원씩밖에 안 줬는데....."
그러자 아내 왈,
"누구나 당신처럼 인색한 줄 아세요?"


4. 두 번째

남편은 의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얼른 와 주셔야겠어요. 집사람이 급성 맹장염인 것 같아요."
"그럴리가요. 부인이 맹장이라면 5년 전에 분명히 내 손으로 도려
냈는데.... 맹장염을 두 번씩이나 앓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는
들어 보지 못했는데요."
의사가 이렇게 말하자 사내가 물었다.
"장가를 두 번 가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도 못들어보셨나요?"




5. 어떤 대화

"우리 마누라는 천사입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전 불행하게도 아직 마누라가 살아
있어요."
".........."



6. 사실확인

목사가 고인의 관 앞에서 강한 의지, 근면함, 선행 등의 덕목을
나열하고 있었다.
그러자 미망인이 옆에 서 있는 아이들에게 속삭였다.
"잠깐 가서 관 속에 있는 게 정말 아빠인지 좀 보고 와."



7. 절약하는 법

돈 많은 부부가 부족할 것 없이 누릴 거 다 누리며 아주 호화스럽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틀림없을 걸로 예상했던 30위권 안의
대기업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그가 갖고 있던 대량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다.

그날 밤 남편은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와서 부인한테 힘없이
말했다.
"여보, 나는 거지가 되었소. 당신도 이제 요리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요.
아무래도 요리사를 내보내야겠소."
"좋아요, 요리사를 내보내겠어요. 하지만 당신도 잠자리 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요. 그래야 운전사를 내보낼 수 있을 테니...."

출처 : 부부 유머시리즈
글쓴이 : 팬더 원글보기
메모 :